AI 핵심 요약
beta- 서울 관악구가 25일 1인가구 체육지원사업을 시작했다
- 구는 5개 권역 복지관과 걷기·탁구 등 프로그램을 연다
- 건강증진과 이웃 교류를 돕는 사회안전망을 넓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관악구는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위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맞춤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가구 사회안전망 형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실행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1인가구가 생활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매개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 건강 증진을 돕고, 함께 운동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의 만남과 정서적 지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5개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지역 특성과 참여자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행기관은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1권역: 보라매·은천·성현·신림동)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2권역: 청림·행운·남현, 성현동 일부) ▲중앙종합사회복지관(3권역: 중앙·청룡·낙성대·인헌동) ▲신림종합사회복지관(4권역: 난향·난곡·미성·신사·조원동) ▲성민종합사회복지관(5권역: 삼성·대학·서림·서원·신원동)이다.
각 복지관에서는 걷기, 탁구, 배드민턴, 요가, 필라테스, 건강체조, 웰빙댄스, 러닝 등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소모임을 운영한다. 아울러 복지관의 사례관리·정서지원 기능을 연계해 참여자들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결되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대학동 중장년 1인가구 60명 대상으로 탁구 강습과 대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던 주민참여예산 시범사업을, 관악구 전역으로 확대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더 많은 1인가구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지난해 구가 실시한 '관악구 1인가구 행복정책 수요조사'에서도 건강관리와 체육활동 지원의 필요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9%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보통 이하'로 인식했고, 68.6%는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희망 건강지원 서비스는 의료비 지원에 이어 체육활동이 수요가 높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체육활동은 단순히 건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이웃과 만나고 관계를 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며 "1인가구가 생활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