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가 25일 인적분할 후 거래를 재개하며 급등했다.
-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 증권가는 분할 효과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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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재편·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 확산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화가 인적분할을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한화는 전 거래일보다 2만3300원(23.16%) 오른 1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신규 상장한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가격제한폭인 3000원(30.00%) 오른 1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거래 재개는 한화의 인적분할 절차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한화는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사업을 담당하는 존속법인과 테크·라이프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인적분할했다.

시장에서는 사업 구조가 명확해지면서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도 분할 이후 할인율 축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존속법인의 주가 상승 여력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사주 소각, 지배구조 단순화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에 있다"며 "분할 이후 구조가 단순해지고 자회사 가치가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면서 인적분할 할인율이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사업 회사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받을 뿐만 아니라 숨겨진 자회사 가치도 현실화할 수 있다"며 "분할 이후 존속법인의 할인율 축소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