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스페이스X 독주 흔드는 로켓랩 ① 5분기 연속 최대 매출과 대형 수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로켓랩이 2분기 매출 2억3400만달러를 기록했다
  • 5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며 손실도 줄였다
  • 미 우주군 수주와 뉴트론 개발로 3분기에도 성장 기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Q 매출 62% 급증하며 사상 최대
미 우주군 6.63억달러 계약
로켓 발사 넘어 우주 빅테크 변신

이 기사는 8월 11일 오전 12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로켓랩(RKLB)이 2분기 또 한 차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미국 우주군(U.S. Space Force)으로부터 총 6억6300만달러에 달하는 두 건의 수주를 따낸 데 이어 또 한 차례 이정표를 세운 것.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켓랩은 2분기 2억34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62%에 달하는 성장을 이룬 동시에 월가의 예상치를 1.35%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업체는 5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 2025년 2분기 1억4400만달러로 최대 실적을 올린 이후 최근 분기까지 후퇴 없는 성장을 이룬 셈이다.

3분기에도 최대 기록이 예고됐다. 경영진은 3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2억5000만~2억6500만달러로 제시했다. 가이던스 상단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가량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6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발표 자리에서 경영진은 3분기 중반까지 경영이 순항하는 상황이고, 전망치 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분기 성적표 공개에 앞서 월가는 5분기 연속 최대 매출 달성 여부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월가의 기대치가 충족됐을 뿐 아니라 또 한 차례 기록적인 실적에 청신호가 켜진 것.

2분기 업체가 흑자 전환을 이루지 못했지만 손실 폭이 축소됐다. 적자 규모가 4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6600만달러에서 상당폭 줄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주당 손실 규모는 0.02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05달러보다 낮았다.

2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3억6000만달러로 파악됐다. 전분기 22억달러 수준에서 7.3% 가량 늘어난 셈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수치는 137% 급증했다. 3분기 수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우주군으로부터 확보한 수주액 6억6300만달러를 포함해 3분기 이후 신규 계약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업체는 우주 시스템(Space System)과 발사 서비스(Launch Services) 등 두 개 핵심 사업부를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최근에는 우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Space Application Service)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움직임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 9에 도전장 내미는 뉴트론 [AI 일러스트=황숙혜 기자]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데이터 및 외신 분석에 따르면 최근 분기 기준으로 가장 커다란 매출원은 우주 시스템 사업 부문을, 전체 매출액의 약 81%의 비중을 차지한다. 해당 사업부는 발사체 사업을 넘어 위성을 직접 설계, 제작하고 핵심 부품과 레이저 통신 모듈을 공급하는 수직 계열화 비즈니스를 이루고 있다.

위성 제조 및 버스(Photon) 플랫폼은 미 우주군과 우주개발청(SDA), 민간 고객을 대상으로 위성과 소형 위성 버스를 제조, 공급하고 위성 부품 및 레이저 통신 부문은 태양광 패널과 정밀 반응 차, 스타 트래커 그리고 최근 인수한 마이날릭(Mynaric)의 레이터 통신 장비 등을 개별 부품 단위로 판매한다.

일렉트론 [사진=업체]

매출의 19% 가량을 차지하는 발사 서비스 사업 부문은 절대적인 비중이 크지 않지만 로켓랩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낸 뿌리 사업에 해당한다.

최근 미 우주군의 수주를 따낸 것도 발사 서비스 사업 부문으로, 소형 로켓 일렉트론(Electron)과 차세대 중형 로켓 뉴트론(Neutron) 등 두 가지가 주축이다.

일렉트론은 로켓랩이 상용 운영중인 소형 전용 로켓으로, 민간 위성기업과 미 항공우주국(NASA), 미 국방부 등 소형 위성을 전용 또는 합승 발사해 주는 대가로 발사 수수료를 받는 사업의 축이다.

뉴트론은 업체가 개발중인 차세대 중형 로켓으로 오는 4분기 첫 시험 발사를 목표하고 있다. 아직 날지 못한 로켓이지만 최근 미 우주군 수주를 포함해 중형 위성 및 거대 위성 성좌 구축용 발사 예비 계약을 통해 수주를 축적하고 있다.

시장 별로는 정부 및 방산 기관과 민간 사업 고객의 매출 비중이 각각 57%와 43%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정부 기관의 경우 미 우주군과 우주개발청, NASA,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등을 중심으로 국가 안보와 과학 탐사 목적의 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민간의 경우 글로벌 통신 및 관측 위성 기업들과 계약을 진행한다.

최근 들어 로켓랩은 단순히 위성을 만들어 쏘아 올려주는 사업을 넘어 인공위성 통신 망을 직접 운영하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애플리케이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리듐(Iridium) 인수를 추진해 종합 우주 빅테크로 진화한다는 복안이다.

혹자는 로켓랩을 '리틀 스페이스X'라고 지칭하지만 체급과 비즈니스 영역 및 접근 방식에서 명확한 차이가 존재한다.

AI 모델을 이용한 분석에 따르면 체급에서 양사의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스페이스X가 민간 우주 독점 사업자로, 팰컨 9과 스타십 등 대형 로켓을 이용해 한 번에 수십에서 수백 개 위성을 쏘아올리는 데 반해 로켓랩의 일렉트론은 소형 위성 전용 발사 시장을 장악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과 정밀한 궤도에 따라 맞춤형 발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구조와 수익성 측면에서도 서로 다르다. 스페이스X는 초고속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통신 서비스 및 AI 인프라 매출이 발사를 압도하는 데 반해 로켓랩은 위성 부품과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우주 시스템 사업을 앞세워 부품 및 위성 제조를 통해 매출을 올린다.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라는 B2C 위성 통신망으로 대규모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사이 로켓랩은 민간 및 정부 위성 제조업체에 태양광 패널과 부품, 레이저 통신 모듈 등을 공급하는 우주용 종합 부품 및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셈이다.

뚜렷한 차이에도 로켓랩이 '리틀 스페이스X'로 불리는 데는 압도적인 실전 비행 기록을 가진 2위 사업자이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에 이어 서방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사에 성공한 민간 기업이라는 평가다.

수직 계열화도 업체의 존재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로켓 엔진과 기체, 위성 부품, 궤도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체인 전체를 자체 구축하는 기업은 우주 산업에서 스페이스X와 로켓랩이 거의 유일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미 우주군으로부터 수주는 업체가 스페이스X의 독점을 견제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이라는 의견에 설득력을 실어준다.

뉴트론은 로켓랩이 스페이스X에 정면 도전하기 위한 카드로 통한다. 업체가 개발중인 중형 로켓 뉴트론은 스페이스X의 주력인 팰컨 9 시장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얘기다.

강세론자들은 로켓랩이 단순히 스페이스X를 흉내내는 기업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차세대 로켓 뉴트론의 첫 시험 발사가 성공, 중형 발사체 시장에 안착하면 '리틀'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유일하게 스페이스X와 경쟁하는 정체성을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사진
"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