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GPU 지고 ASIC 뜬다 ② 커스텀 AI 가속기 다크호스 '길게 보고 매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마벨이 5월27일 ASIC 시장에서 브로드컴 추격하며 구조적 2위로 부상했다
  • 하이퍼스케일러의 공급망 다변화로 브로드컴·마벨이 AI 인프라에서 공생 구조를 형성했다
  • 월가는 두 종목의 독과점적 지위·고성장성에 주목하지만 고객 쏠림·엔비디아 반격을 주요 리스크로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브로드컴·마벨 이미 강력한 상승 랠리
경쟁 관계 아닌 공생 관계, 이유는
강세론 압도 속 경계 요인은

이 기사는 5월 27일 오후 1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마벨 테크놀로지(MRVL)도 ASIC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브로드컴이 ASIC 시장의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마벨이 빠르게 추격하며 시장의 구조적 2위 지위를 굳혀가는 모습이다.

마벨 역시 전통적으로는 고성능 네트워킹 하드웨어 공급 기업이지만 커스텀 칩 비즈니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면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새로운 핵심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빅테크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마벨의 존재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는 ASIC 파트너를 단일 업체에 집중할 경우 공급망 리스크를 높인다고 판단, 전략적으로 제2의 ASIC 파트너를 육성하고 있다.

이 과정에 마벨이 브로드컴의 강력한 보완재이자 대체 공급자로 꼽히게 된 것. 실제로 구글은 브로드컴이 설계한 TPU의 성능 향상을 위해 마벨의 기술적 역량을 활용하고 있고, 아마존의 AI 학습 및 추론 칩 개발에도 마벨이 참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마벨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존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의 AI 처리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상황이다.

주목할 부분은 마벨이 단순히 브로드컴의 하청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포트폴리오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벨은 커스텀 가속기를 넘어 고속 인터커넥트(high-speed interconnect)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실리콘 등을 AI 인프라의 단일 스택으로 묶어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한두 가지 칩을 납품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전반에 걸쳐 가치를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이다.

마벨의 커스텀 칩 비즈니스는 직전 회계연도에 두 배 성장을 기록했다. 경영진은 2026 회계연도 역시 강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AI 매출은 2027 회계연도까지 연평균 4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도 AI 비즈니스의 고마진 특성과 규모의 경제가 결합, 30% 후반대까지 마진 확장이 예고됐다. 단순한 매출 성장을 넘어 수익성 구조의 질적 개선을 동반한 성장을 의미한다.

마벨 칩 [사진=블룸버그]

브로드컴과 마벨에 대한 월가 투자은행들의 시각은 압도적으로 낙관적이다. 브로드컴의 경우 혹 탄 CEO가 공언한 2027 회계연도 AI 칩 매출 1000억달러 목표가 월가에서도 이미 상당 부분 현실적인 수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회계연도 1분기 AI 매출이 8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한 가운데 730억 달러에 달하는 수주 잔고가 향후 18개월 매출의 가시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주 잔고 기반의 예측 가능성은 기관 투자자들이 브로드컴 주식에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핵심 근거 중 하나다.

마벨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마벨에 대해서는 IB들은 낙관론을 쏟아낸다. 오펜하이머와 웰스 파고, RBC 캐피털 마켓 등 IB들이 5월 초 이후 연이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한 근거는 AI 컴퓨팅 하드웨어에 대한 지속적이고 가속화하는 수요다.

양사 모두 이미 주가가 크게 뛴 상태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로드컴은 5월26일(현지시각) 422.01달러에 거래를 종료해 최근 1년 사이 약 80% 뛰었고, 마벨은 208.26달러를 기록하며 1년 전에 비해 226% 랠리했다.

저렴하게 매입하기 어려운 주가 수준이지만 월가는 구조적 성장이 확인된 시장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보유한 두 개 종목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두 개 종목이 서로 직접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공생하는 관계라는 점도 월가의 매수 근거 중 하나다.

AI 인프라 시장 전체가 빠르게 팽창하는 가운데 하이퍼스케일러가 브로드컴과 마벨을 서로 다른 역할, 또는 공급망 이중화 전략의 일환으로 동시에 활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구글의 사례가 이런 관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구글은 TPU 설계를 브로드컴에 맡긴 한편 TPU의 성능 개선을 위해 마벨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두 기업이 단순히 같은 파이를 두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각각 다른 영역에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마벨이 인터커넥트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실리콘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반면 브로드컴은 가속기 코어 설계와 네트워킹 스위칭 칩에서 앞서 있는 구조다. 차별화된 포지셔닝이 두 기업의 공존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진입 장벽을 함께 높이는 효과도 가져온다고 월가는 설명한다.

새로운 경쟁자들의 시장 진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ASIC 설계와 양산에는 막대한 선행 투자와 복잡한 고객사별 협력 경험이 필요하고, 이미 수년에 걸쳐 빅테크들과 긴밀한 기술 협력 관계를 쌓아온 브로드컴과 마벨의 선점 우위를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매우 어렵다는 지적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분석대로 브로드컴의 60% 시장 점유율이 2027년 이후에도 유지된다면 신규 진입자가 실질적인 위협이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강세론이 지배적이지만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이 없지 않다. 브로드컴과 마벨의 공통적인 경계 요인은 고객 쏠림 문제다. 양사의 AI 매출 성장은 본질적으로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소수의 초대형 고객들의 커스텀 칩 투자 지속 여부에 달렸다.

주요 고객들 중 하나라도 전략적 방향을 전환하거나 자체 설계 역량을 내재화해 외부 파트너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선회한다면 브로드컴과 마벨의 매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쏠림 리스크(concentration risk)가 성장의 핵심 엔진이자 동시에 핵심 취약점인 구조다.

엔비디아(NVDA)의 반격도 경계 요인이다. 업체는 단순히 범용 GPU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들이 자신들의 필요에 맞게 하드웨어를 보다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진화시키고 있다.

소프트웨어 생태계 측면에서 엔비디아의 CUDA는 여전히 압도적인 개발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엔비디아가 이 소프트웨어 잠금 효과를 활용해 ASIC과의 경쟁에서 반격을 가속화할 경우 시장 판도가 다시 한번 복잡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AI 투자 사이클 자체가 일시적으로 냉각되는 시나리오도 간과할 수 없다. 하이퍼스케일러의 자본 지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정점을 찍고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경우 백로그 기반의 낙관론이 흔들릴 수 있다.

다만, 골드만삭스의 2027년 시나리오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2033년까지 성장 전망, 브로드컴의 730억달러 백로그, 마벨의 연평균 40% 이상 AI 매출 성장 가이던스가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ASIC 시장의 구조적 전환이 이미 현실이 됐고, 전환의 최대 수혜주가 현재로서는 브로드컴과 마벨이라는 결론이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