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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내년 잠재성장률 반등 총력…'韓경제 재도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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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 주재
국민성장펀드 30조 운용…AI 등 차세대 성장엔진 집중 육성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가속…AI 대전환에 6조 투자
글로벌 물류·GX까지 총동원…"잠재성장률 반등에 총력"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새정부 출범 이후 대미 관세 협상과 내수 부진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으로 반전됐다"며 "이제 정부는 본격적인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내년도 잠재성장률 반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부와 문화체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장·차관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그는 '한국경제 재도약'과 '잠재성장률 반등'을 언급하며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고,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도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겠다"며 "녹색경제 전환(GX)과 글로벌 물류 공급망 강화 등 우리 경제의 당면 현안 해결 노력도 지속하겠다"며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은 18일 서울 강남에 소재한 K-콘텐츠 스타트업 '클레온'을 찾아 '초혁신경제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기재부] 2025.09.18 rang@newspim.com

이번 TF의 안건으로는 ▲2026년 국민성장펀드 운용방안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추진계획 ▲글로벌 물류 공급망 거점 확보전략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 등 네 가지가 다뤄졌다.

먼저 구 부총리는 국민성장펀드 운용방안에 대해 "내년 국민성장펀드는 30조원 규모로 윤용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AI) 대전환에 6조원을 투자하는 등 차세대 성장엔진을 집중 육성하고, 그중 12조원 이상을 지역에 투입해 균형 성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원 방식도 지분 투자 3조원과 간접 투자 7조원, 인프라 투·융자 10조원, 초저리 대출 10조원 등 기업 수요에 맞춰 다양화하겠다. '국민 참여형'도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것"이라며 "현재 지방 정부와 산업계 등 총 100여건·153조원이 넘게 접수된 상황으로, 이 중 메가 프로젝트를 조속히 확정해 추진하겠다"고 소개했다.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2차 추진계획 [자료=기획재정부] 2025.10.19 rang@newspim.com

이날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대상으로는 ▲초전도체 ▲K-바이오 ▲K-디지털 헬스케어 ▲K-콘텐츠 등 네 가지가 손꼽혔다.

이에 관해 그는 "오는 2029년까지 고온 초전도자석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고 사양의 초전도체 시험시설을 구축해나가겠다"며 "임상 3상 특화펀드와 1조원 규모의 바이오·백신펀드를 통해 K-바이오 의약품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확언했다.

그러면서 "해외 인수병원 등 글로벌 거점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수출모델을 마련하고 확산하겠다"며 "K-콘텐츠 정책펀드를 대폭 확대하고 연구 개발부터 전문 인력 양성, 해외진출까지 밀착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글로벌 물류공급망을 두고는 "내년부터 1조원 규모의 글로벌 터미널 투자펀드를 조성할 것"이라며 "글로벌 물류공급망 펀드도 2조원으로 확대해 터미널 등 물류자산 취득과 해외기업 인수를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히트펌프 보급에 대해서는 "녹색경제 전환을 위해 히트펌프 보급을 활성화하겠다"며 "히트펌프의 주요 열원인 공기열을 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가정용 히트펌프는 전기요금 누진제 적용을 면제하겠다"고 덧붙였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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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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