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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비예나 30점' KB손보, 대한항공에 3-1...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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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현대건설, 정관장에 3-1… 개막 2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잡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B손해보험은 26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1(25-23 25-20 22-25 26-24)로 꺾었다.

지난 22일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에 풀세트 끝에 패했던 KB손해보험은 두 번째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제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첫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완파했던 대한항공은 연승에 실패했다.

안드레스 비예나가 26일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B손해보험의 외국인 공격수 안드레스 비예나는 이날 경기의 중심이었다. 공격 성공률 67.4%로 30점을 쏟아내며 팀의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비예나는 이 경기로 V리그 역대 여덟 번째 후위 공격 득점 1200점을 돌파하는 금자탑도 세웠다. 프리에이전트(FA)로 이적한 임성진도 14득점을 보탰다.

비예나와 맞붙은 대한항공의 카일 러셀은 29점을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서브·블로킹 각 3득점 이상)을 달성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46.6%에 그쳤다.

1세트 22-23으로 끌려가던 KB손해보험은 비예나의 균형 잃은 대각 공격이 코트에 꽂히며 23-23을 만들었고 정지석의 공격 범실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비예나의 퀵오픈이 성공하며 1세트를 따냈다.

KB손해보험은 2세트 중반 러셀의 서브 범실 이후 임성진의 백어택, 비예나의 연속 공격으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19-15로 앞선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4-11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으며 22-25로 반격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마지막 4세트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응수했다. 23-24에서 비예나의 퀵오픈으로 듀스를 만들었고, 정지석의 공격이 라인을 벗어나며 다시 리드를 잡고 비예나가 후위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1(25-18 21-25 25-23 25-22)로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카리 가이스버거가 26일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강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을 3-1로 꺾었던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승점 6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정관장은 1승 2패(승점 2)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공격수 카리 가이스버거는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23득점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정지윤이 16득점으로 힘을 보태며 공격에서 중심을 잡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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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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