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웹젠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 오리진(R2 ORIGIN)'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웹젠의 스테디셀러 지식재산권(IP) R2를 언리얼 엔진5로 재해석한 'R2 오리진'은 지난 9월 25일 서비스 시작 후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3위에 오른 뒤 이날 1위에 올랐다.

웹젠은 신작 MMORPG 'R2 ORIGIN'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웹젠]

'R2 오리진'은 R2의 경쟁 요소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원작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성장형 도전 콘텐츠인 극복의 탑 등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이 도입됐으며, 게임 진척도에 따라 보상을 얻는 명성 시스템으로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캐릭터 연출을 자랑하며 모바일과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함께 선보여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웹젠은 출시 초기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개그우먼 겸 배우 이수지가 출연한 코믹 패러디 광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강남과 여의도 일대 등 차량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옥외 광고도 진행하며 고속버스터미널과 수도권, 부산 지역 주요 버스 노선에도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아울러 게임을 시작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 시작 후 7일간 가호 스크롤 등 보상을 제공하는 '런칭 기념! 특별 출석부' 이벤트와 미션 수행 시 단계별 보상을 주는 '태초의 힘을 찾는 여행자 패스' 이벤트, 달성 레벨에 따라 최대 영웅 등급 서번트 소환권을 받을 수 있는 '런칭 기념 레벨 달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에서는 레벨 달성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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