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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I 혁신 선도한다…10대 정책과제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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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3차 'AI 산업정책위원회' 개최
산업 AI 확산 위한 30대 세부 과제 제시
제조업 혁신 지원…산업로봇 개발 박차
공급망 플랫폼 구축…산업AI 기금 조성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산업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한 정책과제 밑그림을 마련했다.

제조업의 AI 혁신을 지원하고 산업로봇과 공급망 플랫폼 등 AI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안덕근 장관과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AI산업정책위원회 위원 및 전문가, 관련 기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AI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차 AI산업정책위원회'에서 AI산업정책위원회 위원 및 전문가, 관련 기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1.23 dream@newspim.com

◆ 30대 세부과제 설정…산업 AI 확산 가속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AI 전문가들이 논의한 민간 제언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부는 '산업 AI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AI산업정책위원회는 산업부 장관과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간전문가로 ▲기술동향 ▲미래산업 ▲표준 ▲정책제언 등 4개 분과 구성되어 운영된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5.01.22 dream@newspim.com

산업부가 예시로 제시한 10대 과제는 ▲AI 선도 프로젝트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산업 AI 컴퓨팅 인프라 ▲산업 데이터 ▲AI 반도체 ▲AI 인재 ▲전력 인프라 ▲산업 AI 자본 ▲AI 생태계 ▲산업 AI 제도 등이다.

산업부는 이번에 제시한 10대 과제가 지난해 9월 제1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발표한 '국가 AI 전략 정책방향'의 큰 틀 하에서 산업 AI 확산을 위해 정부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우선순위 높은 정책이라고 제시했다. 앞으로 각 과제별 추진 계획을 구체화한 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 산업로봇·자율주행차·공급망·데이터센터 AI 혁신 선도

구체적으로 제조지원 선도 프로젝트 추진과제로 민·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자율제조 등 기업의 생산활동 전반을 지원한 계획이다.

또한 피지컬 AI 확산 과제로는 AI 모델을 로봇·모빌리티 등 물리적 제품에 탑재·진화하는 방식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실증·양산 인프라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자율주행차와 자율선박 등 모빌리티 AI 실증 인프라·기술개발도 적극 지원한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5.01.22 dream@newspim.com

탄소·공정·공급망 등 산업데이터를 기업 간 공유·활용할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데이터를 가치있는 정보로 가공·판매하는 'D-큐레이션' 산업도 육성한다.

AI 데이터센터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해 안정적·경제적인 전력 인프라를 갖추고, 원활한 전력공급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력계통 영향평가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그밖에 (가칭)'산업 AI 기금'을 조성해 고위험 기업 투자를 뒷받침하고, 산업 AI 바우처를 도입해 AI 수요 창출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 안덕근 산업부 장관 "산산업 창출 성공사례 중요"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AI를 산업정책에 접목해 '산업 AI'를 확산시키는 시급한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산업부는 작년부터 AI를 산업정책의 새로운 축으로 삼아 산업 AI 확산에 매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 감소나 후발국의 기술 추격, 공급 과잉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대·내외 상황을 극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전·현직 한국공학한림원 회장도 참석해 그간의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5.01.22 dream@newspim.com

AI산업정책위원회 출범을 함께 한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전 회장은 "오늘 발표한 민간 제언은 AI산업정책위원회가 지난 8개월간 대한민국 산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민간 차원에서 제안한 실효성 있는 과제"라면서 "이번 과제를 통해 추진될 정책이 향후 대한민국의 AI 강국 도약에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도 "2기 산업AI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해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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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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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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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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