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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반도체주 강세 속 일제 상승...엔비디아·브로드컴·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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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대만 폭스콘의 실적 호조에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연말 휴가를 떠났던 트레이더들이 이번 주 복귀하며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 시장은 미국의 고용 지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 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8시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169.00포인트(0.39%) 상승한 4만 3190.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전일보다 47.25포인트(0.79%) 오른 6036.7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219.75포인트(1.02%) 전진하여 2만 1736.25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지난주 뉴욕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으나 주간으로는 하락으로 한 주를 마쳤다. 지난해 주가가 급등했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강하게 출회하면서 3대 지수는 0.5~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 시장은 미국의 고용 지표와 FOMC 의사록,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을 통해 미 경제의 현황과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와 관련한 단서를 포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리톨츠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시장전략가 칼리 콕스는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고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채용에 금이 갈 수 있는 상황이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4.6%를 위협하고 있는 미 국채 수익률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4.594%로 전장 대비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4.5%를 웃돌고 있다. 2년물 금리는 4.26%에 머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이민 정책 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 미 국채 금리는 트럼프 당선 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높은 국채 금리는 증시에는 악재다. 시장금리가 높으면 기업들의 현재 가치 평가에 반영하는 미래 수익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은 미 국채 금리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주시하고 있는 미국의 고용 상황을 보여줄 고용 지표도 관심거리다.

미 노동부는 오는 10일(금요일) 미국의 12월 비농업 고용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이번 달 말에 예정된 1월 FOMC 회의 전 나올 주요한 지표 중 하나다. 월가 전문가들은 12월 비농업 고용은 15만 3000건으로 전월(22만 7000건) 대비 줄어들고, 실업률은 현 수준인 4.2%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용이 예상을 소폭 하회할 경우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여지가 커지겠지만, 예상에 대폭 못 미칠 경우 경기 둔화 우려가 불거질 수 있어 역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에 앞서 7일 발표되는 11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와 8일에 발표될 12월 ADP 고용 보고서도 주목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2023.05.29 [사진=블룸버그]

더불어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본격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CES가 AI 신기술을 공개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AI를 실생활에 접목한 사례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6년 만에 CES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이라 관심이 모인다. 전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젠슨 황 회장이 AI 관련 또 어떠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지 시장의 관심이 온통 쏠리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는 반도체 관련 주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애플과 엔비디아의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에 힘입어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관련 주의 주가가 덩달아 오름세다. 폭스콘은 1분기에도 상당한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증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종목명: NVDA) ▲브로드컴(AVGO)의 주가가 1~3% 오르고 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도 주가가 5% 넘게 급등하고 있다. ▲애플(AAPL)도 개장 전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지난주 9만 2000달러까지 밀렸던 비트코인 가격이 9만 9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암호화폐 관련 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코인베이스(COIN) ▲마라홀딩스(MARA)의 주가가 3~4% 상승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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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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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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