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닻올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적률 1700% 100층 랜드마크 건립...사업비 14.3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아시아-태평양지역 '헤드쿼터'를 지향하는 대형 개발사업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지구는 전역이 복합용도인 '화이트존'으로 개발된다. 용적률을 최대 1700%까지 적용해 100층 건물을 지을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에는 건축물의 용도와 밀도 규제가 없는 '도시혁신구역' 이른바 '화이트존' 개념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이날 49만 5000㎡ 규모의 용산정비창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의 밑그림을 고시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 49만4601㎡ 넓이인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오는 2028년 12월말까지 부지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건물공사에 들어가 2030년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수용·사용방식으로 이뤄지며 시행자는 정비창 땅 주인인 코레일과 SH공사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과거 이명박 정부시절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닻을 올린 사업으로 당시 이 사업은 정비창 토지소유주인 코레일이 해당 부지를 팔고 민간 자본 투자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51조원으로 예상되는 사업비 때문에 민간 사업자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데다 2009년 세계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주도로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새로 서울시장에 오른 오세훈 시장은 당초계획 대비 11년 후인 올해 드디어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재개를 선언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목표는 '일·주거·여가를 한 곳에서 누리는 입체복합 수직도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친화 미래도시'다. 이의 실현을 위한 핵심전략으로는 ▲용도와 기능이 어우러진 융복합 국제업무도시 ▲자연과 보행이 활동의 중심이 되는 입체보행 녹지도시 ▲서울형 탄소중립도시의 시작 스마트 에코도시 ▲시민과 세계인의 활력이 모이는 동행감성도시 4가지가 제시됐다. 

우선 용도지역은 기존 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 또는 중심 및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된다. 토지이용계획은 정비창 전체를 복합용도로 계획한다. 복합용지는 약60%, 기반시설은 약40%가 될 예정이다. 

[자료=서울시]

국제업무지구는 고밀도 개발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 평균 용적률은 약 800%로 획지에 따라 400~1000%까지 차등 적용된다. 추후 도시혁신구역 등으로 지정되면 평균 용적률은 900%로 오르며 일부 획지는 대한민국에서 아직 나오지 않은 1700% 용적률을 보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100층 이상 초고층 랜드마크건물 건립이 가능해진다. 

[자료=서울시]

현재 정비창 소유자인 코레일은 토지를 매각하지 않고 사업지 주변 토지를 수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체의 약 99.5%는 국공유지 및 공공기관 소유 토지가 된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개발이익의 사유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사업시행자인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예상하는 사업비는 14조3000억원선이다. 시행자측은 실시계획인가 이전 사업성 재검증 및 보완을 예정이다. 사업비 가운데 약 3분의2에 달하는 8.9조원은 토지보상비로 쓰인다. 나머지 5.4조원은 공사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재원은 코레일이 사업의 절반인 7.2조원을 보유 토지로 조달하고 SH공사채로 3.1조원을 조달한다. 분양대금 수익으로 4조원이 예상되고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