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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끌어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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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 비전 발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해외관광객 300만 명을 목표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을 내놨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9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제19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해외관광객 300만 시대를 이끌기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13일 오전 9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시장 주재로 열린 '제19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08.13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태은지 유엔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 담당관, 김윤호 홍콩 관광청 한국지사장,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오창호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 신성재 ㈜서프홀릭 대표, 손진현 ㈜짐캐리 대표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유엔세계관광기구 조리차 우로세비치 사무차장의 기조발표(유엔세계관광기구가 추구하는 전세계적 우선발전과제 소개 및 부산시의 주도적 참여 역할 제안) ▲세계적 여성여행자 앱 제작·운영기업인 노매드헐 김효정 대표의 사례발표(She can travel anywhere)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가 발표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은 '해외관광객 300만 시대,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 도약'을 비전으로 총 5개 전략 15개 과제로 구성된다.

시가 밝힌 전략으로 ▲'하이엔드 관광 콘텐츠' 집중 육성 ▲'글로벌 도시관광 선도적 역할' 외연 확장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 기반 구축 ▲'글로벌 관광수용태세' 확립 ▲'부산형 특수목적관광(SIT) 도시'로 변모 등이다.

'하이엔드 관광 콘텐츠' 집중 육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는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글로벌 워케이션 도시, 글로컬 야간관광 도시, 글로벌 미식관광 도시 조성이 있다.

글로벌 지식 재산권(IP) 기반 시설 확충 및 콘텐츠 강화, 세계적(글로벌) 디지털 노매드 도시 10위권 진입, 세계적 수준의 글로컬 야간관광 도시 정착, 세계적(글로벌) 미식관광 도시 브랜드 정착을 목표로 '하이엔드 관광 콘텐츠'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글로벌 도시관광 선도적 역할'을 위한 외연 확장을 위한 세부 과제는 유엔세계관광기구 동반 관계 강화, '관광서밋부산' 개시, 글로벌 관광진흥기구(TPO) 혁신 역량 강화 등 총 3가지다. 유엔세계관광기구 아카데미·총회 유치, 국제 관광서밋 확대·브랜딩 등을 통한 세계적 관광 의제를 선도하는 '도시관광 글로벌 리더' 도약을 추진한다.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부산형 해양관광콘텐츠, 크루즈관광 활성화 총 3개의 세부과제를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 해양관광 시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정부 공모(1조원 규모)에 적극 대응하고, 수륙양용투어버스, 해상택시 등 신 해상관광 콘텐츠를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글로벌 관광수용태세' 확립의 세부 과제로는 세계적 수준 관광인프라, 개방적이고 친화적인 여행환경을 조성한다. 디지털 관광환경 개선, 외국인 전용 '비짓부산패스', '부산페이(BUSAN Pay)' 활성화, 부산시티투어버스 노선 다양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형 특수목적관광(SIT)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이스산업 기반시설 조성, 부산형 마이스 콘텐츠 육성, 글로벌 의료관광허브도시 조성 총 3가지의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마이스·의료관광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통한 마이스 도시 세계 10위권 진입, 외국인 환자 3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는 ▲유엔세계관광기구와의 지속적인 거버넌스 구축 ▲초광역권 관광협력 및 마케팅 ▲관광수용태세 선진화 및 다양성을 갖춘 관광환경 조성 ▲부산만의 고유 콘텐츠 개발 ▲관광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확대 ▲해양레저관광 기반시설 확충 및 고도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만의 최상급 콘텐츠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도시관광 선봉 역할을 통해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300만 명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세계적 관광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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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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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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