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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울산 전기차 공장 신설…국내 생산 능력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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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2조원 투자로 2025년 완공
기아 오토랜드 화성, 전기차 전용 공장 4월 기공식
오토랜드 광명서 전기차 전용 라인 변경 작업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차그룹이 울산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하고 전용 라인을 전환하는 등 올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핵심 산업 시설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과 올해부터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을 더욱 확충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오닉 5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 [사진=기획재정부] 2023.05.09 dedanhi@newspim.com

기아가 지난 4월 오토랜드 화성에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했으며, 오토랜드 광명도 상반기 중 내연기관 생산 시설을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과 더불어 이같은 노력으로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은 크게 증가될 전망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7만 1000평의 건축 면적으로 올해 4분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신공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 자동화, 친환경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세대 미래차를 양산한다.

기아는 지난 4월 화성 오토랜드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초로 신설하는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약 3만평의 부지에 1조원 가량이 투입된다.

이 공장은 2025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해 연간 최대 15만대까지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유연생산·저탄소·지능화·인간 친화를 추구하는 혁신 공장으로 국내 미래차 생산의 대표적인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울산공장 1공장 전기차 생산 라인과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부지 등을 둘러보고 '전기차 산업 현장 간담회'를 통해 현대차그룹 및 자동차 부품 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대차그룹은 추경호 부총리에게 대규모 투자로 한국의 글로벌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해 관련 기술과 시설을 고도화하는 한편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151만대로 확대해 이 중 60%인 92만대를 수출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도 364만대까지 늘려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또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과 함께 국내 전기차 부품 서플라이 체인 강화에 노력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다.

최근 국가 전략기술에 포함된 전기차 부품 기업들과 면밀히 협력해 내연기관 분야에서 국내 부품 기업들이 확보한 글로벌 리더십을 전동화 분야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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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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