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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野 이해충돌 주장에 "국토위 보임 후 모두 백지신탁...인사혁신처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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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백지신탁…국토위 활동 문제 없어"
"野, 상임위 회의 소모적 논쟁으로 오염시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예산 편성 과정에서 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대량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특정사업에 수억원의 증액을 반영했다는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 국토위 첫 회의부터 지금까지 '국토위 보임은 이해충돌이다. 백지신탁을 했더라도 국토위를 사임해야 한다. 가족기업'이라고 정치적 공격을 하고 있다"라며 "이는 악의적 거짓 음해이자 내로남불식 정치공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본인에게 제기된 '이해충돌' 논란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22 photo@newspim.com

조 의원은 "국토위 보임 즉시 보유했던 비상장주식 전부를 백지신탁했다"라며 "이로써 법 규정상 의무기간 내에 공직자윤리법·국회법상 이해 충돌방지 의무를 다 했으므로 국토위원으로 활동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인사혁신처와 국회사무처로부터 확인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직무 관련성으로 이해충돌 논란을 빚은 조 의원은 이번에 대주주로 있는 업체의 특정 사업에 수억원의 증액이 요구됐고, 예산 편선 과정에 실제로 반영돼 또 한 번의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다. 아울러 조 의원과 함께 요구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조 의원에게 수백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조 의원은 "민주당의 주장은 내로남불식 정치공작"이라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건설폐기물 기업의 대주주였던 문진석 민주당 의원은 주식백지신탁 후 전반기 국토위원으로 문제없이 활동했다. 민주당은 이러한 문 의원에게 국정감사 우수위원상을 수여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기업은 문 의원의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으면서 지역구인 천안시로부터 공공사업 용역수주를 2022년 8월 현재까지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후반기 국회에서는 지자체 및 국가예·결산을 관장하는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은 주식백지신탁 후 상임위 활동이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다른 당 국회의원에게만 다른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라며 "민생과 국가정책을 논하는 국회 상임위 회의에서 소모적 논쟁으로 오염시키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의원은 또 함께 증액을 요구한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제가 다른 국회의원에게 정치후원금을 한 사실을 억지로 엮어 정치적 음해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도 마찬가지지만 연말이나 선거때가 되면 국회의원들이 동료 의원들에게 후원을 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지난 국회에서도 이철의 민주당 의원이 기동민 의원에게, 최운열 의원은 김태년 의원에게, 손혜원 의원은 여영국 의원에게 각각 500만원씩 후원한 바 있다"고 일갈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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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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