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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올해 가치주 부활하나"...연초 성장주→가치주 로테이션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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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월 5일 오후 3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연간 전체 주식시장 분위기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새해 초반 '투자금 로테이션(순환매)'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신년 첫 2거래일 동안 그로스(성장)주에서 투자금이 이탈해 가치주로 유입되는 양상이 뚜렷하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관련주 등 성장주로 구성된 미국 러셀1000그로스지수는 1.1% 급락해 전날에 이어 약세를 이어간 반면 에너지와 금융주 등 가치주 시세를 추종하는 러셀1000밸류지수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로써 러셀그로스지수의 성과는 전날과 이날을 포함한 새해 첫 2거래일 동안 밸류지수를 1.5%포인트 밑돌게 됐다. 매년 첫 이틀 동안 그로스지수의 가치주 성과 하회폭 정도는 1995년 이후 최다다. 새해 벽두부터 27년 만에 최대 규모로 기술주에서 가치주로의 로테이션이 벌어진 셈이다.

성장주 부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기준금리 인상 관측에 따른 시중금리 상승이 원인이 됐다. 이날 미국 국채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한때 1.68%로 작년 11월 하순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금리 상승은 주식 가격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인 만큼 밸류에이션이 높은 성장주일수록 타격을 받기 쉽다.

경기민감주를 다수 포함하는 가치주는 경기 낙관론이 훈풍이 됐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해도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에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견해가 반영됐다. 시중금리 상승에 따라 은행주의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형성됐다.

오펜하이머의 알론 로신 주식파생상품 부문 책임자는 "이같은 로테이션은 실질·명목금리가 상승한 결과"라며 "원래 대형 기술주에서의 로테이션은 더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관련주들이 작년 말까지 버틴 탓에 벌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월가에서는 올해 주식 투자 성과는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 등 2개 키워드가 좌우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는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확장에서 긴축으로 접어드는 국면인 만큼 유동성 기대감은 퇴조하고 실적이 좋거나 금리 상승에도 상대적으로 잘 견뎌낼 저PER(주가수익배율) 종목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S&P다우존스 인디시즈에 따르면 작년 말 S&P500 종목의 주가수익배율(PER, 향후 12개월 주당순이익 예상치 기준) 평균치는 23.61배로 과거 10년 평균 18.72배를 크게 웃돈다. CFRA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는 "1998년 이후 6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며 금리 동향에 따라 고PER 종목은 거친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고 했다.

인스티넷의 래리 와이즈 주식트레이딩 부문 책임자는 "올해는 주가지수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견해가 많지 않아 다수가 지속해서 이익을 내는 기업에 투자금을 배분 중"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에는 그동안 고대하던 가치주의 강세가 부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가치주 신중론을 내놓는다. 작년 1분기와 2018년 4분기 당시에도 '가치주 강세론'이 등장했지만 결국 주식시장의 성과를 독식한 것은 성장주였다. 내셔널시큐리티스의 아트 호건 수석 마켓 전략가는 "10년물 금리가 2%를 밑도는 상황에서는 기술주의 저렴한 상태가 유지된다"고 주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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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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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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