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10/6 홍콩증시종합] '전력난' 성장둔화 소비주 약세, 항셍 24000 붕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항셍지수 23966.49(-137.66, -0.57%)
국유기업지수 8412.72(-102.83, -1.21%)
항셍테크지수 5866.15(-89.07, -1.50%)

* 금일 특징주

이녕(2331.HK) : 84.2(-6.45, -7.12%)
화룬맥주(0291.HK) : 53.5(-4.30, -7.44%)
킹다 인터내셔널 인바이런멘털(6136.HK) : 0.99(+0.14, +16.47%)
페트로차이나(0857.HK) : 4.14(+0.17, +4.28%)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 : 3.23(-0.57, -15.0%)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6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0.57% 하락한 23966.49포인트를 기록하며 240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ECEI, H주지수)는 1.21% 내린 8412.72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50% 떨어진 5866.1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섹터별로는 스포츠용품, 맥주, 요식 등 소비 섹터가 약세장을 주도했다. 이밖에 제약주와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테마주, 애플 테마주 등도 높은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환경보호(수처리 중심)를 비롯해 석유와 전력 등 에너지 섹터가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

▶ '전력난'에 따른 성장둔화 우려 '소비주' 약세

스포츠용품, 맥주, 요식 등 대표적인 소비 영역 섹터들이 줄줄이 약세를 연출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국경절 장기 연휴를 맞아 소비회복 기대감이 커졌지만, 사상 최악의 '전력난'에 따른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이에 따른 소비 침체 전망이 확대되며 기대감이 우려감으로 전환됐다.

스포츠용품 섹터에서는 이녕(2331.HK)이 7.12%, 특보국제(1368.HK)가 6.29%, 안타스포츠(2020.HK)가 5.05%, 파사등 인터내셔널 홀딩스(3998.HK)가 3.92%, 탑스포츠 인터내셔널 홀딩스(6110.HK)가 2.69%, 동향그룹(3818.HK)이 2.38% 하락했다.

맥주 섹터에서는 화룬맥주(0291.HK)가 7.44%, 청도맥주(0168.HK)가 3.22%, 요식 섹터에서는 샤부샤부 케이터링 매니지먼트(0520.HK)가 6.73%, 하이디라오(6862.HK)가 5.09%의 낙폭을 기록했다.

세계 투자은행(IB)들은 전력난에 따른 충격을 고려해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을 속속 하향 조정했다.

노무라 증권은 올해 중국 GDP 성장률을 기존의 8.2%에서 7.7%로 낮췄고, 모건스탠리는 전력난에 따른 생산 감축이 지속될 경우 4분기 GDP 성장률은 1%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투자은행인 중금공사(中金公司∙CICC) 또한 전력난 영향 하에 3분기와 4분기 중국 GDP 성장률이 0.1~0.15%포인트 정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텐센트증권] 6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 에너지 대란 속 가치 확대 '환경보호∙에너지' 강세

전력난을 유발한 주요인인 석탄 공급부족 우려가 심화되면서 이를 대체할 친환경 전력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석유∙석탄∙가스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 대란 우려가 확대되면서 관련 섹터가 상승했다.

환경보호 그 중에서도 수처리 섹터가 눈에 띄는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 킹다 인터내셔널 인바이런멘털(6136.HK)이 16.47%, 북경수도그룹(0371.HK)이 11.36%, 중국광대환경(0257.HK)이 7.92%, 중국수도산업(0855.HK)이 4.93% 상승했다. 

지난 8월 마련된 수처리 관련 신규 정책이 10월부터 정식 시행된 것이 상승폭을 키웠다. 

앞서 지난 8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급수 가격의 정가제 및 새로운 비용 산출법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문건을 발표하고,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년간 유지돼온 정책을 대대적으로 손질한 것으로, 수처리 관련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섹터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석유주가 크게 올랐다. 삼통유(三桶油)'라 불리는 3대 국영 정유업체인 페트로차이나(CNPC 0857.HK), 시노펙(0386.HK), 중국해양석유(CNOOC 0883.HK)가 각각 4.28%, 3.06%, 2.34%씩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31달러(1.7%) 오른 배럴당 78.9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 투자사의 잇단 지분 매각 '헝다 테마주' 약세

개별 종목 중에서는 헝다그룹 계열사 종목인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와 항등네트워크(0136.HK)가 15%와 7.93%의 낙폭을 기록했다.

투자회사들의 연이은 헝다뉴에너지자동차 주식 매각 소식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5일 홍콩에 기반을 둔 투자 지주사인 망지금융지주(0985.HK)는 헝다뉴에너지자동차 주식 3218만 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가는 3.89홍콩달러이고, 총 거래가는 1억2500만 홍콩달러(191억원)다.

망지금융지주는 "최근 주식시장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손실을 축소하고 자산과 현금유동성을 안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4일에도 홍콩에 본사를 둔 투자 지주사인 의마국제홀딩스(0585.HK)가 헝다뉴에너지자동차의 지분 300만주(헝다뉴에너지자동차 발행주의 0.03%)를 주당 3.84홍콩달러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의마국제홀딩스가 보유한 헝다뉴에너지자동차 지분 전량으로, 거래액은 1152만 홍콩달러였다.

한편, 또 다른 헝다 테마주인 중국헝다그룹(3333.HK)과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6666.HK)은 4일부터 거래가 일시 중지된 상태다. 

pxx1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