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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이준석에 의원들과 소통 자리 건의…분란·갈등 없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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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구태정치 재현 기류, 초심 잃지 말아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이 최근 당대표와 의원들과의 분란과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당내 의원들 의견을 수렴해서 잘못은 인정하고 똘똘 뭉쳐서 도와달라는 식의 소통이 필요할 것 같다"며 "건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8.05 leehs@newspim.com

최근 당대표와 대선 예비후보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도 대선을 앞두고 경선 과정에서 당대표를 중심으로 뭉칠 수 있겠느냐는 반발이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 서 위원장은 당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윤한홍·박대출·조해진 의원 등은 "당내 갈등을 누가 만들었는가. 이 대표에게 책임이 있지 않느냐"라는 취지로 반발했다.

서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 대표을 옹호하는 건 아니다. 당시 설명이 부족했던 것은 제 실수"라면서 "어쨋든 공정경선을 해야 한다는 취지는 모두가 같다. 다만 바라보는 시각이 좀 달라서 오해가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위원장은 특히 초심을 잃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의원들이 초심을 잃어버렸다고 본다. 전당대회 전까지만 하더라도 과연 우리가 당 후보를 낼 수 있을지, 정권교체는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었다"며 "그러나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젊은 층과 중도 외연을 넓혔고, 지지도도 회복했다. 또 윤석열 전 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당 밖 인사들도 들어오니 이제 해볼만 하다라고 느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 위원장은 이어 "과거의 구태정치가 재현되면서 권력 투쟁에 몰두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는데 굉장히 걱정스럽다"며 "누가 뭐라고 해도 대선 후보가 선출되기 전까지 당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힘줘 말했다.

다만 서 위원장은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되기 전 큰 갈등을 겪었기 때문에 앞으로 큰 문제 없이 경선을 치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 위원장은 "앞으로 어떤 계기를 통해 당내 분란과 갈등이 없어지리라고 본다"라며 "초반에 이렇게 큰 홍역을 겪지 않았나. 불거질 문제는 다 불거졌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토론회 일정과 역선택 방지 조항 문제 등이 남았는데, 이런 것들은 최고위에서 결정하면 된다"며 "비 온 뒤에 땅이 여물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하면 별 잡음 없이 (경선이) 이루어지리라 본다"고 전망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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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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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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