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추석 연휴 첫날 오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한 차량들의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대구 5시간 20분 △광주 4시간50분 △대전 2시간 40분 △강릉 3시간 50분 △목포 4시간 2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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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도시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캡처] 2020.09.30 krawjp@newspim.com |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옥산분기점~남이분기점 부근,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부근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길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귀성길 혼잡은 정오 무렵 최대를 기록한 후 저녁 무렵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하루 교통량은 457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47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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