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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 모델' 유현주, 실력으로 KLPGA 첫날 선두… 이소미·이효린과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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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클래식 1라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현주가 '그동안의 논란'을 보란 듯 실력으로 씻어냈다.

유현주(26·골든블루)는 25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팬텀 클래식(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섞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이소미(21·SBI저축은행), 이효린(23·신협)과 함께 공동 선두로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3년만에 복귀한 유현주가 지금까지 거둔 최고 성적은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25위다.

첫날 공동선두를 한 유현주. [사진= KLPGA]

첫날을 기분좋게 마무리한 유현주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부터 퍼트감이 좋아서 그 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쇼트게임위주로 준비를 열심히 했다. 첫 홀부터 버디로 시작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그 흐름을 잘 타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한 것 같다. 뿌듯하고 만족한다"며 "그린적중률이 높았고, 그에 발맞춰 퍼트도 잘 떨어진 것이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현주는 첫홀인 1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상큼한 출발을 한뒤 2차례의 2연속 버디(파4 3,4번홀과 파5 6번 파4 7번홀)를 했다. 9번홀(파4)에서 보기를 한 그는 후반 들어 바로 첫홀(파5 10번홀)에서 이를 지웠다. 이후 12번홀(파4) 보기와 14번홀(파3) 버디를 맞바꾼후 16번홀(파4)에서 다시 한타를 줄였다.

이어 "자신감이 붙은 상태인 것 같다. 특히 퍼트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이벤트 경기에서 효주가 라이를 잘 못 본다고 얘기해주기도 하고, 함께 라운드하면서 조언해줘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상승세의 비결을 전했다.

올 시즌 '필드 위 모델'로 주목받은 유현주는 SBS골프에서 '맞수한판' 녹화 직후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촬영 종료 후 첫 출전한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시즌 베스트 성적을 냈다.

캐디와 세리머니하는 이소미. [사진= KLPGA]

공동1위를 한 이소미의 고향은 대회장이 있는 곳에서 차로 1시간 가량인 완도이다.
이에대해 그는 "힘도 나고 편한 느낌이다. 대회 시작 전 화요일에는 잠깐 완도에 가서 쉬고 왔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뵙고 인사드리면서 쉬었더니 잘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5주간의 휴식기에 대해선 "5주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만 쉬면서 연습했다. 시즌 끝난 것이 아니고 마음 놓을 시기 아니라고 생각해서 조금 더 연습에 매진했던 것 같다. 그리고 클럽 피팅을 다시 했다. 드라이버도 교체했다. 그래서 그런지 거리가 조금 더 나가게 됐다. 아이언의 경우에는 컨트롤이 중요하니 특히 더욱 신경을 많이 쓰면서 연습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머슬백 아이언의 각도를 1.5도에서 1.0으로 세팅했다.

밝은 표정으로 홀아웃하는 이효린. [사진= KLPGA]

이효린 역시 5주 쉬는 동안 스윙 교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효린은 "1년 정도 전부터 스윙을 바꾸기 시작했는데, 시합 많을 때는 못 고치니까 이 휴식기를 통해서 확실하게 바꾸려고 했다. 5년차인데, 성적이 매년 비슷했다.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스윙 교정을 시작했다. 60프로 정도 완성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첫날부터 선수들은 치열한 순위 다툼을 예고했다.
'제주삼다수오픈 우승자' 유해란(19)은 노승희와 함께 1타차 공동4위(5언더파), 안송이, 이승현, 조혜림, 곽보미, 김지현 등 총 5명은 2타차 공동6위(4언더파)를 형성했다.

해외파인 이정은6는 이븐파로 공동44위, 김효주는 1오버파로 공동60위, 시즌2승자 박현경은 공동76위(2오버파)에 머물렀다.

코로나19로 인한 스폰서의 난색으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등이 취소된 KLPGA는, 대회 상금을 출연해, 크리스에프앤씨와 손잡고 이번 신규 대회를 유치했다.

시드 순번 30번인 유현주는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이 없었지만, 스폰서의 추천으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냈다.

유해란은 첫날 1타차 공동4위를 했다. [사진= 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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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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