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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檢 정면충돌' 윤석열-이성윤…주례 대면보고도 서면보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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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지검장, 윤 총장 주례보고 서면으로 대체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놓고 윤석열(60·23기) 검찰총장과 이성윤(58·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정면 충돌하면서 1일 예정된 주례보고가 서면보고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애초 이 지검장이 대검을 찾아 윤 총장에서 대면으로 주례보고를 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 보고는 서면으로 대체됐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0.07.01 y2kid@newspim.com (사진 왼쪽부터) 윤석열 검찰총장,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매주 수요일 오후에 열리는 주례회의는 대검찰청 윤 총장 집무실에서 진행된다. 통상 이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 1~4차장 각 산하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취합해 서면으로 윤 총장에게 보고해왔다. 이날 대면 주례보고가 서면보고로 대체된 건 최근 '검언유착' 사건을 놓고 윤 총장과 이 지검장의 갈등이 직접적인 요인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검장은 지난달 30일 검언유착 의혹 수사 관련행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중단하고 특임검사에 준하는 독립성을 보장해달라"며 윤 총장에게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이에 윤 총장은 곧바로 대검찰청 대변인실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수사의 기본마저 저버리는 주장"이라며 발끈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검에 "전문수사자문단과 수사심의위원회 동시 개최, 자문단원 선정과 관련된 논란 등 비정상적이고도 혼란스러운 수사자문단 소집 관련 절차를 중단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하지만 대검은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범죄 성부에 대해서도 설득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임검사에 준하는 독립성을 부여해 달라고 하는 것은 인권침해적 성격이 있기 때문에 상급기관 지휘와 재가를 거쳐 진행되는 수사의 기본마저 저버리는 주장"이라고 즉각 반발했다.

'검언유착 의혹' 수사 배당을 놓고 벌어진 추미애(62)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 간 갈등이 전례 없는 검찰 내부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1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기소가 이뤄진 당시에도 이 지검장은 주례보고 대신 서면으로 대체한 적이 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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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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