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통합당 "29일까지 한국당과 통합…김종인 비대위는 22일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당 "선거 후 하나로 되겠다고 약속…명분은 필요없어"
한국당, 22일 당선인 의견 수렴…"최선을 다하겠다"
통합당 총선 패인 분석 "청년 육성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미래통합당이 21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오는 29일까지 조건 없이 통합할 것을 촉구했다. 시기에 대한 논란을 종결시키기 위한 통합당의 일침이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부터 당선인 연찬회(워크숍)을 열고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4·15 총선 참패 원인 분석과 평가, 미래한국당과의 통합 문제 등이 논의됐다.

김종인 비대위를 포함한 당 지도부 체제,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 22일 본격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당선자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2020.05.21 leehs@newspim.com

◆ 통합당 "29일까지 조건 없는 통합해야"…한국당 "최선을 다하겠다"

배현진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통합당은 조건 없이 오는 29일까지 미래한국당과 반드시 통합한다"며 "통합을 위한 전국위원회 개최를 즉시 준비한다"고 밝혔다.

배 원내대변인은 "지난 4·15 총선에서 우리 당은 비례정당 창당의 길을 선택해야 했다. 여당의 밀실야합이 낳은 선거악법에 맞선 고육지책"이라며 "우리는 국민과 당원 앞에서 선거 후 하나가 되겠다고 약속드렸다. 약속 이외에 다른 이유와 명분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당을 압박했다.

미래한국당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조찬모임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5월29일까지 합당을 희망하며, 신속한 수임기구 작동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기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때 합당해야 한다는 지도부를 향해 반발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미래한국당 사무처 당직자 역시 합당을 미루고 있는 지도부에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미래한국당 지도부는 오는 26일 전당대회 개최를 강행하려고 한다. 그것도 지도부 임기 연장을 위한 전당대회라니 이해할 수 없다"며 "이에 사무처 당직자 전원은 전당대회를 반대하며 금일 이후 당무를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당 내부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자 지도부도 한 발을 뺏다. 합동 수임기구를 맡은 염동열 사무총장은 "내일(22일) 당선인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의견이 모아지면 26일 전당대회를 치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김기선 정책위의장, 염동열 사무총장과 비공개 회담을 갖은 뒤 "통합당 당선인의 입장문, 당 사무처 직원들의 충정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모두가 형제당인 통합당과 한국당이 잘 되자고 한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29일까지 합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 대표 임기연장을 위한 전당대회에 대해 "29일까지 통합을 추진하는 데 돌발변수가 생기면 그때까지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당헌개정을 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0.05.21 leehs@newspim.com

◆ 통합당 총선 패인 분석…청년정치인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통합당은 연찬회 첫날 총선 참패 분석과 당의 혁신 방안에 대해 오전부터 집중 토론을 펼쳤다.

특히 그동안 취약했던 2030 청년세대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토론을 통해서 당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청년세대를 지향해야 할 사례가 확인됐다"며 "부산 중·영도 황보승희 당선인을 포함해 부산 지역의 여러 당선인들이 시의원부터 구의원, 국회의원까지 기초 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우리 당에서 청년세대를 1회용으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청년아카데미,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서 기초부터 육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런 방향에 대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김미애 당선인은 우리 당이 나눔과 봉사의 정당이 되야한다고 주장했다"며 "지역단위부터 나눔과 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가야 민심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원내대변인은 "김승수 당선인은 풀뿌리단체 등 지방자치단체에 관심을 갖고 지방의 20대 인재들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해진 의원은 지역마다 이번 선거에서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백서를 만들어서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오늘 토론회는 우리 당이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에 대한 성찰을 갖는 시간"이라며 "이번 총선이 지닌 큰 의미였던 세대별 분석, 이념성향의 변화, 코로나 사태 이후에 프레임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에 대한 토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미래세대인 청년정치인들을 어떤 제도적 장치를 갖고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의견이 나왔다"며 "우리 당에도 이미 성장하는 젊은 정치인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방의원부터 시작한 분들이 당내 어려운 경선을 뚫고 국회의원까지 성장한 사례들을 보고 청년정치인들의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