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여수시 관광協, 지역관광추진조직 정부 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5월05일 13:15

최종수정 : 2020년05월05일 13: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년간 최대 5억원 지원, 여수관광 컨트롤 타워 역할 기대

[여수=뉴스핌] 지영봉 기자 =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주관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 사업에 여수시 관광협의회가 최종 선정돼 올해 2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5일 여수시와 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최종선정된 도시는 강원 평창군,경기도 고양시 등 전국 12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여수시와 강진군 2개 시‧군이 선정됐다.

[여수=뉴스핌] 여수시 관광협의회가 지역관광을 주도하며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2019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전경 [사진=여수시] 2020.05.05 yb2580@newspim.com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정부의 중간 단위 조직으로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여수시 관광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관광시설업체, 숙박‧음식 등 관광관련 사업체에 대한 관광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간 주도의 관광설명회, 캠페인, 찾아가는 여수 관광 친절아카데미, 관광 세미나, 관광 실무자 네트워크 운영, 시민 상생 관광 정책 등 거버넌스 협력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또 해안도심지 및 야경명소 위주로 5개 코스의 유료 상품 운영을 통해 낭만여수 도심 해안 트레킹 수익 창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김창주 시 관광협의회 회장은 "5년 연속 1,300만 관광객을 달성했지만 원도심의 개발이 가속되고 임대료가 오르면서 원주민이 바깥으로 내몰리고, 과잉관광으로 인한 주민피해도 많이 발생한다"며 "지방분권시대 지역 중심으로 관광 역량을 발휘해 가면서 시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고품격 여수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여수시 관광협의회는 지난 2018년 여수시장과 공동회장 체제로 출범한 이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 시민과 함께하는 여수관광 친절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주로 담당해왔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