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우리금융, 내부등급법 승인 빨라질 듯...M&A 숨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감원, 현장 점검 후 최대한 승인 빨리 진행
우리금융 24일 이사회서 M&A 논의 가능성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우리금융지주의 '내부등급법'을 가능한 빨리 승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금융의 자금여력에 숨통이 트였다. 지주사 전환 후 비은행 분야 외연 확장에 나선 우리금융의 향후 인수합병(M&A)에도 유리해질 전망이다.

17일 금감원은 지난 9일 우리금융 현장점검을 토대로 내부등급법 모형 적용이 적합한지를 살펴보고 신속히 승인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승인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상 승인까지 한달 가량이 걸리지만 이 보다는 빨라질 것이라는 얘기다.

우리금융도 오는 24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1분기 실적 결산과 2분기 경영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 자리에선 곧 매물로 나올 아주캐피탈에 대한 인수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금융그룹 본사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은 그동안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산정시 유일하게 표준등급법을 사용해 그동안 자본 산정에 불리하게 작용됐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금융 BIS비율은 11.89%로 다른 지주사(13~14%대)에 비해 낮은 편이다.

BIS 자기자본비율 산정 방법에는 감독당국이 제시하는 표준등급 모형과 자체 구축한 모형을 활용하는 내부등급법이 있다. 내부등급법은 은행이 내부 데이터와 위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의 신용위험을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위험가중자산이 줄고 BIS비율이 올라가 자금여력이 커진다.

금감원은 통상 승인까지 한달 가량이 걸리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여파로 금융지원(채권·증권안정펀드 출자)문제가 생길수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 자금 여력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특히 우리금융의 아주캐피탈 인수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웰투시인베스트도 아주캐피탈 매각실사를 시작했다.

웰투시인베스트는 2017년 6월 '웰투시제3호사모투자합자회사' 펀드를 통해 아주캐피탈 지분 74.04%를 인수했다. 우리은행은 이 펀드에 약 1000억원을 출자해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펀드의 만기는 오는 6월까지다.

이 때문에 금융권에선 우리금융이 올 하반기 아주캐피탈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아주캐피탈을 인수하면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같이 딸려오게 된다. 우리금융은 비은행 부문 확장차원에서 캐피탈사 인수를 시작으로 향후 증권사, 보험사 인수도 염두하고 있다. 지주사 전환 후 종합금융그룹을 모색하며 4대 금융지주와 사업 다각화 전략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