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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울시, 어린이 선별진료소 운영...신천지 폐쇄·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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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대응책 가동, 밀접접촉 차단 총력
공공시설 휴관 늘리고 병원협력 시스템 강화
예방안전수칙 추가 홍보, 시민협력 필수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높아지면서 서울시가 추가대책 마련에 나섰다. 어린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신천지 시설에 대한 조치도 이어간다.

특히 향후 강행하는 대규모 집회에 대해서는 강제철거를 시행하는 등 시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서울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정부가 위기 경보의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지자체 차원으로 선제 대응책을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제조치로는 시차출퇴근 전면 시행, 5700여개 어린이집 2주 휴원, 은평성모병원 집중방역 등이 있다. 2020.02.24 alwaysame@newspim.com

서울시는 24일 서울시청에서 위기경보 '심각' 격상에 따라 △재난대응체제 대폭강화 △의료·방역 대응체계 병행 △고위험 우려시설 중점방역 및 접촉우려자 관리강화 △밀접접촉 최소화 긴급조치 △자발적 이동제한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임시 휴관(휴업) △재난특별방송체제로 TBS 개편 △심각단계 시민행동요령 개편 등 7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현장 대응력 강화, 병원협력 시스템 구축

우선 현장 역학조사반을 현 4개반 24명에서 16개반 96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25개구 모든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일반 진료기능을 중단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기능으로 24시간 전환한다.

특히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은 어린이전용 선별진료소로 운영된다.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영유아 감염 위험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또한 어린이병원, 은평병원, 서북병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북구병원 등 6개 시립병원은 일반지료를 축소하고 코로나19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한다.

감염 근원지로 지목받고 있는 신천지 관련 시설 및 신도에 대한 조치도 이어간다.

현재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받은 170개 서울소재 신천지 시설 중 163개에 대해 폐쇄 및 방역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하지만 신천지측에서 확인되지 않은 시설과 신도 명단 제공을 하지 않아 어려움을 추가 조치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로부터 추가적인 정보를 받는 즉시 조치를 취하고 시민제보도 적극 수용해 현장조사 등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주말집회 강제철거, 밀접접촉 차단 필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임시 휴관(휴업) 조치도 확대한다.

노인종합복지관 등 3601개 복지시설에 대해 휴관조치를 취한 서울시는 어린이집 5705개에 대해서도 3월 9일까지 휴원을 실시한다. 지역아동센터 434개와 우리동네키움센터 61개 등 초등돌봄시설도 같은 기간 휴관에 들어간다.

밀접접촉 최소화를 위해 방역 관련 인력과 부서별 필수인력을 제외한 서울시 공무원(산하기관 포함) 중 70% 이상은 10시 출근, 7시 퇴근 시스템으로 조정된다. 약 4만2000여명이 대상이다.

아울러 광화문광장 등 도심집회에 대해 경찰과 적극 협력, 원천봉쇄할 방침이다. 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말 집회를 강행한 범국민투쟁운동본부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 등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주가 중대 고비다. 그간 준비해왔던 선제 대응책들을 즉시 시행하겠다"며 "예방행동수칙을 지키고 집회나 모임 참석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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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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