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노 재팬'에 일본車 고전...'27% 폭풍 할인'은 효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개월째 전년동기대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혼다 '파일럿' 판매량 급증...재고 소진 위해 이례적 할인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일본제품 불매운동 '노 재팬(No Japan)' 영향으로 일본차 브랜드가 4개월째 고전하고 있다. 다만 최대 1500만원, 27% '폭풍 할인'에 나선 혼다코리아는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차는 1977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58.4% 감소했다.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부터 판매가 줄어 8월(-56.9), 9월(-59.8%) 감소세가 이어진 것이다.

브랜드별로도 토요타는 408대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9.6% 감소했고, 닛산도 65.7% 줄어든 139대 판매에 그쳤다.

하지만 혼다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만 감소한 806대였다. 혼다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726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8% 증가했다. 점유율 또한 2.8%에서 3.8%로 1%p(포인트) 올랐다.

이는 혼다코리아의 파격적인 할인 정책 효과라는 평가다. 지난달 판매된 806대 중 대부분인 665대가 대형 SUV '파일럿'이다. 파일럿은 올해 9월까지 총 572대 팔렸으나, 지난달 한달만에 이를 초과하는 대수가 판매됐다. 

일본산 자동차 로고 [그래픽=김아랑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달 5490만원짜리인 파일럿을 최대 1500만원 가량 할인한 3990만원에 판매했다. 할인율로 따지면 약 27%에 달한다. 통상적인 수입차 할인율 5~10%을 훨씬 상회한 것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코리아 본사와 혼다 딜러사가 공동으로 파일럿을 할인한 것"이라며 "파일럿 재고 소진에 따라 11월과 12월에 별도의 프로모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판매량이 떨어진 혼다코리아가 재고차량 정리에 나선 것인데, 신차 수입 후 약 3개월이 지나면 재고가 돼 관리비용이 늘어나게 된다"며 "일본 불매운동에 판매 회복이 안 될 것으로 보고 '마지막 카드'를 쓴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혼다코리아가 재고 소진 뒤, 딜러사 구조조정 등 사업 계획 변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요타는 일본 불매운동이 벌어진 뒤에도 파일럿 수준의 할인을 한 적 없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토요타의 자존심'이라고 분석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