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공공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2019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독서경영을 우수하게 실천하는 직장을 인증 및 시상함으로써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독서교육을 연간 교육훈련계획에 반영해 임직원에게 다양한 독서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독서교육 안내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저자 특강, 독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으며, 독서를 인재 양성의 필수 요소로 제시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과원은 경기도 산하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기준 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시행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며 "독서경영 추진으로 직원과 조직의 역량을 함께 키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1개의 기관 및 기업이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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