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조국 촛불집회'에 서울대 총학 게시판 '몸살'…비난·조롱 난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학 구성원 실명 거론하며 비난·조롱
원색적 비난부터 부모님 욕설까지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촉구 촛불집회와 관련해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대 총학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각종 비난과 조롱 글로 도배되고 있으며, 총학 구성원 실명을 거론하거나 부모에 대한 욕설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18일 서울대 총학생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SNS에는 원색적인 비난이 담긴 글이 올라와 있다. 한 누리꾼은 게시판에 "학생 자격도 없는 버러지"라며 "집단으로 약 먹고 죽어라. 사회 기생충"이라고 했다.

'서울대는 일베, 친일, 자한당 알바들만 가는 곳', '서울대생이라 말고 자한보수애국청년단이라 칭하라' 등 서울대의 조 장관 사퇴 촉구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글도 눈에 띈다. 조 장관 사태와 관련해 입에 담기 힘든 욕설도 시시각각 올라오고 있다.

[사진=서울대학교 총학생회 홈페이지 갈무리]

우여곡절 끝에 서울대 총학이 촛불집회에서 손을 떼기로 한 이후에도 비난 여론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두 차례 촛불집회를 열었던 서울대 총학은 지난 16일 총학이 주도하는 촛불집회는 열기 않기로 결정했다.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한 서울대 총학 입장문에 한 누리꾼은 "이게 우리나라 최고 학부를 대표한다는 서울대 수준이냐"며 "촛불을 사람 봐가면서 드는 편협한 기회주의 엘리트"라고 지적했다. '머리에 개념이 없다', '진짜 망신스럽다',' 서울대 학생 각성하라' 등 댓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 구성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의 수위를 높인 글도 다수다. '멍청한 서울대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글쓴이는 "도정근(총학생회장) 너는 부끄럽지도 않냐"며 "네가 뭔데 얻다 대고 조국 사퇴를 외치냐"고 했다.

'짐승 같은 놈', '조국 발의 때만도 못한 놈' 등 원색적인 욕설은 물론, '정치를 하지 말고 정의를 외쳐라', '조만간 공천 받겠네' 등 촛불집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총학 구성원 중 한 명의 이름과 부모를 언급하며 "얼굴 어찌 들고 다니려나 조금 안타깝다"며 "자식 서울대 입학 비리 밝혀질까 무서워 잠 못 들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서울대 총학 게시판과 SNS에 이어지는 테러 수준의 비난과 조롱은 서울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가세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총학 홈페이지는 서울대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익명으로 글을 작성하는게 가능하다.

한편 서울대에서는 19일 오후 8시 4차 촛불집회가 개최된다. 총학이 빠지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4차 서울대인 촛불집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