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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던 자동차발전위 복원한 성윤모, "부품산업 대책 조속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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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완성차 5사·부품업체와 자산위 개최
작년 2월 이후 1년9개월만에 2번째 회의
업계, 부품업체 자금지원, 국내생산 감소 지원 요청
성윤모 "부품산업 중심으로 조속히 지원대책 마련"

[세종=뉴스핌] 최온정 수습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완성차 및 부품업계와 만난다. 

14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리는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자산위)'에 참석, 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부품업계의 긴급 자금 부족 문제, 완성차의 국내생산 감소 문제 등에 대한 지원 요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중소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2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이 포함된 자동차산업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12월 초에는 발표할 예정이다.     

2017년에 출범했던 민관 합동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날 회의에는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최종식 쌍용차 사장 등 완성차 5개사가 참석한다. 또 1․2차 자동차 협력업체 대표와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산업협회, 관련 전문가 등도 함께한다.  

완성차 업계는 이 자리에서 신차개발 가속화, 부품기업과 상생협력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 발전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또 국내생산 400만대 이상 유지, 2025년경 450만대 수준으로 회복 등 향후 비전도 제시하게 된다.  

정부에는 내수활성화, 부품업계 금융 지원, 규제 완화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성윤모 장관은 회의에 앞서 "부품업계 및 완성차업계의 밸류체인이 무너지기 전에, 2·3차 협력사 지원 등 완성차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업계․정부가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늘 업계의견을 종합해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산위 개최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9개월만이다. 산업부는 당시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현안해결 및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자산위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지만, 이후에는 모임을 갖지 않았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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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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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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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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