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넥센, 2연패 뒤 기사회생… 한현희 선발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넥센 히어로즈가 시리즈를 4차전까지 끌고 갔다.

프로야구 구단 넥센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3대2로 승리,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기록했다.

넥센은 인천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외인 원투펀치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해커를 기용했지만 모두 패해 가을야구 탈락 위기에 몰렸다. 벼랑 끝에 몰린 넥센은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를 4차전으로 이었다.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했던 한현희가 이날 플레이오프 첫 선발 등판에서 5.1이닝 6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2실점(2자책점) 역투로 팀을 구해냈다. 한현희에 이어 오주원과 안우진, 이보근, 김상수가 차례로 SK 타선을 묶었다. 한현희는 승리투수와 함께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타선에서는 주효상과 김혜성, 송성문 등 신예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주효상은 0대1로 뒤진 2회말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써냈다. 5회말 2대2 동점 상황에서는 김혜성의 3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송성문이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한현희가 플레이오프 첫 등판에서 역투를 펼쳤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송성문이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선취점은 SK가 가져갔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제이미 로맥은 넥센 선발투수 한현희의 2구째 가운데 몰린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로맥의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었다.

넥센은 2회말 곧바로 반격했다. 선두타자 김하성이 볼넷을 골라낸 뒤 고종욱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제리 샌즈의 좌전 안타와 임병욱의 1루 땅볼로 만든 2사 2·3루 찬스에서 주효상은 1루수 옆으로 빠지는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2대1로 앞선 4회말 넥센의 공격에서 선두타자 고종욱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샌즈와 임병욱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주효상 마저 2루 땅볼로 아웃돼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SK는 또 다시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회초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강승호는 한현희의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포를 쏘아올렸다. 강승호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었다.

넥센은 5회말 선두타자 김혜성의 3루타와 송성문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서건창의 내야안타와 박병호의 볼넷으로 박종훈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지만, 교체투수 앙헬 산체스에게 김하성이 삼진, 고종욱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추가 득점은 실패했다.

2대3으로 뒤진 6회초 SK는 김강민의 2루타와 최정의 안타, 로맥의 사구로 1사 만루를 엮었다. 그러나 대타로 들어선 정의윤이 교체투수 오주원에게 병살타로 물러나 동점 기회를 날렸다.

넥센은 8회초 교체투수 이보근이 선두타자 김강민에게 내야안타와 도루를 허용해 무사 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보근은 한동민과 최정, 로맥 마저 3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9회초에는 마무리 투수 김상수가 SK 타선을 삼자범퇴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플레이오프 4차전은 31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