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연휴 마친 청와대, '북핵·한미FTA·협치' 해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핵위기, 한미동맹 강화·첨단무기 도입으로 억지력 강화
한미FTA, 美 압력 확대 속 주도권 쥔 유리한 협상 관건
협치, 한국당 몽니로 ‘여야정 협의체’ 구성 난망

[뉴스핌=송의준 기자] 10일간의 추석연휴를 마친 청와대가 북핵위기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 협치 등 풀기는 어렵지만 해결할 수밖에 없는 난제들 앞에 다시 섰다.

취임 5개월을 지난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풀기 어려운 숙제는 역시 북한의 핵위협에 따른 한반도 위기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10일이 북한의 노동당 창건일이라는 점에서 추가 도발 우려가 커졌지만, 연휴기간은 물론 이날까지 특별한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항상 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 집단”이라면서도 “다만, 연료주입 시도나 발사를 위한 이동 등 도발 직전 징후가 아침까지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와대 표현대로 북한이 언제든 추가 도발할 준비가 돼 있는 상황이라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 특히, 대북 강경모드를 유지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옵션을 선택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해 연이은 경고장을 날리면서 위기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외교안보 현안과 관련해선 북핵위기 속에서 문재인정부가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4대 강국 사이에서 끼어 적극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야당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나아가 보수야당들은 전술핵 재배치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문재인정부는 이 같은 상황에도 북한에 대해 대화와 제재를 병행하겠다는 ‘베를린 구상’의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동시에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의 첨단무기 도입을 통한 한국형 3축 대응체계(킬체인(Kill Chain),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체계(KMPR))를 조기 구축해 북핵위기에 대처하겠다는 전략이다.

연휴기간 중 한미 양국 공동위원회가 개정절차 추진에 합의한 한미FTA 개정협상도 정부로서는 큰 고민거리다.

당장 보수야당들은 미국 측의 압박에 백기투항했다면서 정부·여당의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다. 청와대가 현 단계가 개정협상이 시작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개정협상이 시작되면 관련 부처, 국내 이해관계자 등과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통해 한국 측 개정 관심 이슈를 도출해 낼 예정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면합의 여부를 밝히고 정부가 사과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국내 현안으로는 야당과의 협치 복원을 어떻게 해 가면서 문재인정부의 개혁입법이나 내년 예산안 등에서 협조를 이끌어 내느냐가 관건이다. 5당 체제에서 야당과의 협치가 무너지면서 새 정부의 개혁정책과 공직자 인선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정부여당은 하루 빨리 여야정협의체 구성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추석연휴 직전 문 대통령과 여야지도부 만찬회동에도 불참하는 등 새 정부에 협조할 생각이 없음을 밝히고 있어 이를 풀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게 꼬인 정국을 푸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재인정부가 적폐청산을 가속화하면서 박근혜정부는 물론 이명박정부를 겨냥한 검찰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어 야당과 타협할 수 있는 접점을 찾는 게 쉽지 않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