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나우앤퓨처

중국판 람보 전랑2 무한질주, 박스오피스 신기록 경신 기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감독 겸 배우 우징, 연예인 수입 1위 등극
배급사 등 관련 종목 주가도 고공행진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판 람보’로 불리는 액션영화 전랑2(戰狼2 Wolf Warriors Ⅱ)가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촉각을 모으고 있다. 감독 겸 배우로 활약한 우징(吳京)은 판빙빙(範冰冰)을 제치고 중국 전체 연예인 수입 1위에 등극했고 증시에서는 수혜주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전랑2는 아프라카 내전에 휩싸인 전직 중국 군인 출신 렁펑(우진 분)이 고군분투 끝에 중국 동포와 난민을 구조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뒤 불과 4시간만에 흥행수입 1억위안을 뛰어넘었으며, 개봉 첫 주 최대 흥행수입, 최단기간 흥행수입 10억위안 돌파 등 각종 신기록을 경신해 왔다.

개봉 11일만인 8월 7일 전랑2는 기존 박스오피스 매출 1위 미인어(美人魚, 33억위안)를 제쳤다. 10일 오후 1시반(현지시각)기준 전랑2 박스오피스는 38억8270만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영화 전랑2(戰狼2) 포스터 <사진=바이두>

◆ 제작자 우징, 중국 연예인 수입 1위 올라

전문가들은 전랑2 흥행수입이 당분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영화정보사이트 마오옌(貓眼)은 전랑2 최종 흥행수입이 52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랑2 투자자들도 ‘대박’을 터뜨릴 전망이다.

중국 영화업계에 따르면, 영화 흥행수입에서 제작사에 돌아가는 몫은 약 42~48% 정도다. 52~58%는 영화관과 배급사에게 돌아간다. 세금은 3.3%, 국가영화관리부에 내는 영화발전전용기금은 5%다.

이에 따라 계산하면 제작을 맡은 우징과 덩펑궈지(登峰國際)가 지금까지 거둬들인 수입만 16억3000만위안 정도다. 여기서 제작원가 2억위안을 빼도 14억위안 이상이 남는다.

특히 우징은 지난해 11월 주주변경을 통해 덩펑궈지 소유지분을 90%로 늘렸다. 나머지 10% 지분은 우징의 누나 우옌(吳燕)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징의 수입은 기존 2017년 중국 연예인 수입 1위였던 판빙빙(2억4400만위안)을 가볍게 뛰어넘을 전망이다.

우징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작의 자율성을 위해 외부 투자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전랑2 제작비용은 처음 계획했던 8000만위안에서 2억위안까지 불어났으나, 우징은 자신의 집을 담보로 맡기면서까지 영화 촬영에 올인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영화 흥행수입 외에도 다양한 수익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화 개봉을 앞둔 7월 초 덩펑궈지는 영업집조(사업자등록증)에 ‘통신설비, 의류, 문화용품, 선물 판매’를 추가했다.

◆ 알리바바 완다 등 배급사도 방긋

베이징원화(北京文化 000802.SZ)와 광셴촨메이(光線傳媒 300251.SZ) 등 영화배급사도 수혜주로 꼽힌다. 베이징원화 관계자는 “전랑2 제작에 500만위안을 투자했으며, 흥행수입이 30억위안을 돌파할 경우 1억위안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리바바가 2대 주주인 광셴촨메이 역시 전랑2 흥행으로 시가총액이 2억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완다잉예(萬達影業) 보나잉예(博納影業) 등 배급사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지난달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보름사이 베이징원화 주가는 13.5위안에서 19.1위안으로, 광셴촨메이 주가는 8.4위안에서 8.7위안으로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