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만든 무선 주전자와 토스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필립스 비바 콜렉션 무선주전자(위)와 토스터(아래) <사진=필립스코리아>

필립스 '비바 콜렉션' 무선주전자는 실버·아쿠아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본체를 비롯해 뚜껑과 받침대가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다.

제품 전원을 켜면 파란색 LED 표시등이 켜져 작동 상태를 알려주고 주입구에는 마이크로 미세 필터가 장착됐다.

필립스 비바 콜렉션 토스터 역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다.

빵을 넣는 슬롯의 크기가 기존 제품보다 10% 더 넓어졌고, 빵을 정 가운데에 고정시켜주는 자체 중심 랙이 있어 빵 두께에 상관없이 고르게 구울 수 있다.

또 7단계 굽기 조절 기능과 해동과 재가열 버튼을 갖춰 차가운 빵을 데우거나 구운 빵을 더 바삭하게 굽는 등 개인의 입맛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식빵 뿐 아니라 패스트리 등 다양한 형태의 빵을 데울 수 있는 거치대가 내장되어 있으며 하단의 빵 부스러기 받침대를 분리할 수 있다. 빵이 끼었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필립스 비바 콜렉션 무선주전자 아쿠아블루 모델은 9만9000원, 실버는 9만6000원이다. 비바 콜렉션 토스터는 7만3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