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브렉시트 재앙' 온다더니… 이번에도 헛다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SJ “최근 비관적 시나리오 매번 틀렸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결정이 가져올 세계 경제적 파장이 재앙적 수준일 수 있다던 전문가들의 경고는 이번에도 기우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과거 사례로 볼 때 경제전문가들이 주요 정치적 이벤트 등에 대한 결과를 예측할 때 비관적인 시나리오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예상은 대부분이 빗나갔으며 브렉시트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단언하기는 이르지만 지금까지 나온 수치나 자료들만 봐서는 전문가들이 경고했던 끔찍한 결과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진=블룸버그통신>

특히 전문가들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 헛다리를 짚었던 경우는 과거에도 비일비재했다고 WSJ는 소개했다.

지난 2013년 미국 예산자동삭감(sequestration) 조치가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것이라는 경제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경제성장률은 2.7%를 기록했다.

그보다 앞선 2010년과 2012년에도 연방준비제도의 대규모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초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을 초래하고 상품가격 급등과 달러 붕괴가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가 있었지만 아직 현실로 나타날 조짐은 없다.

작년에도 그리스 구제금융을 두고 유로존 탈퇴('그렉시트')가 예상되며 이것이 유로존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등 갖가지 암울한 전망이 나왔지만 그리스 경제는 붕괴되지 않은 채 유로존에 잔류했다.

올해 브렉시트 결정을 앞두고서도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브렉시트로 영국이 '스스로 만든(DIY)' 경기 침체가 초래될 것이라며 강력한 경고음을 울렸다.

하지만 국민투표가 두 달여 지난 현재 금융시장은 대부분 원상복귀 됐으며 영국 경제도 큰 위기 신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영국산업연합(CBI)에 따르면 영국 소매판매 매출은 일시 급감했다가 이번 달 다시 강하게 반등했고,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7월에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브렉시트로 인한 해고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주택건설업체 퍼시몬은 주택매입 관심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올 가을 매매가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브렉시트로 인한 영국 및 세계 경제 타격은 좀 더 장기적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영란은행(BOE)이 신속히 개입해 경제 충격을 줄였다.

앞으로 브렉시트가 마무리되는 데 수 년이 걸리는 만큼 그 사이 통화정책 및 환율을 조정할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점은 영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줄여주는 대목이라고 WSJ는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