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박소담이 출연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박소담, 유아인과의 에피소드 공개…"성형하지 말고 쭉 보자고 하셨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박소담이 유아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소담, 감독 이해영, 배우 이엘,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박소담에게 "유아인이 '박소담이 대성할 줄 알았다'고 예언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소담은 "유아인 선배님이 '베테랑' 찍을 당시 성형하지 말고 (영화계에서) 쭉 봤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몇 달 후, '사도' 리딩 때 만나 유아인 선배님께 인사를 드렸더니 깜짝 놀라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구라가 "저도 '손대지마'라고 말했잖아요"라고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박소담의 눈 성형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박소담은 "다들 걱정하시는 것 같다. 한 번도 성형에 대해 생각한 적 없다"며 "저만의 매력, 성형으로는 가질 수 없는 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