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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임기 내 사실상 통일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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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

[뉴스핌=노희준 기자]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6일 한반도 통일방안과 관련해 "임기 내에 '남북연합'을 완성해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이룩하고 사실상의 통일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연합'은 노태우 정부 이래 정부의 공식적인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3단계(남북 화해협력단계-남북 연합단계-통일국가 완성 단계) 중 두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것이다. 

 손 고문은 이날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되면 남북 교류 협력을 즉각 재개하고 화해협혁 정책을 통해 남북연합의 길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6·15공동선언과 10·4정상회담의 정신에 입각해서 남북경제공동체를 이루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고문은 남북연합 단계의 핵심과제로 ▲군비통제와 군축 시행 ▲남북 간 경제공동체 형성 ▲남북 사회문화 공동체 건설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  ▲통일의 긍정적 환경 조성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사진=김학선 기자]

그는 특히 "남북연합 실현과 이후 북핵문제의 근원적 해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및 동북아의 안정을 위해서도 한반도 통일의 장기적 비전이 필요하다"면서 '한반도 중립화 통일방안'을 제안했다.

◆ "중립화 통일방안으로 한반도 안보공동체와 평화체제 수립"

손 고문은 "중립화 통일방안은 남북 간 경제,안보공동체 수립과 한반도 평화제제 수립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라며 "한반도 문제의 국제성을 인정하고,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를 돌파해 나아가는 적극적 통일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내 관련국은 핵무장한 북한으로부터 발생하는 안보불안을 제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며 "중국 입장에선 핵무장한 빈곤국 북한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한반도 전체를 미국에 대한 군사적 완충지역으로 둘 수 있다는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또한 "미국에게는 중국과의 갈등의 소지를 최소화하면서 통일 한국과 동북아 안정으로 새로이 창출되는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통일은 미국과 중국 등 주변 강국들이 모두 동의할 수 있는 통일방안이어야 하지만 그 주체는 남북한이어야 한다"며 "한반도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한반도 중립화 통일방안'과 관련, 기존 중립국과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는 "이념적 차원의 중립이 아니다. 군사적인 중립"이라며 "따지고 보면 6자회담의 다자안보체제를 좀더 구체화하고 제도화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중립화 통일방안에서 주한미군의 주둔 문제에 대해선 "주한미군의 존재는 관련 당사자 간의 협의와 합의 과정에 달려있다"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후 '미국의 주둔을 북한도 반대하지 않는다'는 말한 것은 큰 시사점을 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은) 한국과 미국과 동북아시아 국가간의 평화유지군같은 성격으로 계속 유지하면서 역내 전쟁과 분쟁을 방지하는 매커니즘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한미군철수 의사가 없음을 시사한 것이다.

북한의 비핵화 방안으로는 "꾸준히 인내를 갖고 북한을 대화 체제로 끌어내고 6자 회담 재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면서도 "중국이 북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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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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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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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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