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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국채매입 프로그램 중단해야" - ECB 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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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폐지를 고려해햐 한다고 악셀  베버 ECB 정책이사가  밝혔다.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이기도 한 베버 이사는 사실 지난 5월 이 프로그램을 실시할 당시부터 반대입장을 보여왔었다.

베버 이사는  12일(현지시간) 이 프로그램이 채권시장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도입됐지만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재정과 통화정책간 위험만 불러왔다고 강조했다.

베버 이사는 특히 "자산매입이 유로지역 국채 수익률에 심대한 영향을 줬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며 "이 프로그램과 관련한 위험만 늘었기 때문에 이제 영구적으로 종료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ECB의 다른 지원책들도 가능한 빨리 되돌려 금리인상을 지연시켜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베버 이사는 이어 "비정상적인 유동성 지원책을 종료하는 것과 확장적 정책입장을 분명하게 정리하는 2가지의 정책 정상화 방법에 있어, 이들 모두는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철회할 때 위험이 따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기철회보다 늦게 철회하는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믿고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ECB 총재로 거론되고 있는 베버는  ECB 자금에 의존적이 된 은행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ECB 보다는 정부나 그 은행의 주주들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ECB가 부양정책들을 완전히 철회하기 전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베버 이사는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 보다는 디플레이션을 억제하는게 더 쉬우며, 유로존내 적자 국가들은 구조조정에  착수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밝혔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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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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