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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호암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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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동진 기자] 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2010년도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음은 올해 호암상 부문별 수상자 프로필이다.

▲ 호암과학상

- 유 룡 (54세, KAIST 특훈교수 - 화학)

- 학력 및 경력
1977년 서울大 학사 (공업화학)
1979년 KAIST 석사 (화학)
1985년 美 스탠퍼드대 박사 (화학)
2007년 대한민국 국가과학자
1986년 ~ 현재 KAIST 화학과 교수

- 업 적
나노 다공성구조 물질 중 특히 각종 산업분야에서 촉매물질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올라이트(沸石)에 관한 연구를 국제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 화학자.

제올라이트 구조를 유도할 수 있는 관능기를 부착한 계면 활성제 분자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약 2nm 두께의 극미세 제올라이트 나노판 합성에 성공함으로써 기존 제올라이트가 가지는 촉매로서의 수명을 5배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미래 대체에너지 및 친환경 고성능 촉매개발 분야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 호암공학상

- 이평세 (51세, 美 UC버클리 교수 - 생명공학)

- 학력 및 경력
1986 ~ 1996년 美 TRW Space 및 Conductus사 연구원
1996년 美 UC버클리 학사 (생물물리학)
2000년 美 UC버클리 박사 (응용물리학)
2006 ~ 2007년 스위스연방공과대학 교수 (생물공학)
1999년 ~ 현재 美 UC버클리 교수

- 업 적
나노, 바이오 및 광학을 융합한 새로운 학문분야인 나노바이오포토닉스를 선도적으로 개척해오며 관련 분야의 국제적 연구 활동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

초정밀 나노 공정기술로 제작한 금 나노입자를 세포내에 투입, 금 입자와 주변 화학물질 간 에너지 이동현상을 관찰함으로써 세포내 화학물질에 대한 고감도 측정 및 영상정보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또 폴리머를 이용한 곤충의 시각기관과 유사한 인공겹눈을 제작하는 등 미세 제조공정 기술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

▲ 호암의학상

- 윌리엄 한 (45세, 美 하버드의대 교수 - 종양학)

- 학력 및 경력
1987년 美 하버드대 학사 (생화학)
1994년 美 하버드의대 박사 (의학)
1994년 美 하버드대 박사 (면역학)
1997년 ~ 2001년 美 MIT 화이트헤드연구소 Post.Doc.
2001년 ~ 현재 美 하버드의대 교수

- 업 적
정상 세포가 악성 종양세포로 변환하는데 주된 역할을 하는 암 유전자들을 발견하고 암 발생의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밝히는데 중요한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실험모델을 개발해 온 세계적인 종양학자.

세포의 노화와 사멸을 조절하는 텔로미어의 역전사효소인 hTERT가 인간의 정상 세포를 암 세포로 변환시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함을 밝힘. 또 새로운 암 유전자들과 암 치료 표적을 발굴하는데 있어 인간의 유전체 전체를 다루는 독창적인 접근방법을 개발.

▲ 호암예술상

- 장민호 (85세, 연극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학력 및 경력
1947년 조선배우학교
1966년 ~ 1995년 성우협회 이사장 및 명예회장
1978년 ~ 1991년 중앙국립극장 극단장
1979년 ~ 1990년 국립극단 단장
1986년 ~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업 적
60여 년을 한결 같이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기틀을 다지고 발전을 이끌어 온 연극인으로 1947년 극단 원예술좌의 창단공연 '모세'에 출연하여 연극계에 데뷔한 이래, 지난해 '맹진사댁 경사'에 이르기까지 230여 편에 이르는 작품에 출연한 현역 연극인.

1950년 국립극단에 입단, '대수양'(1957년)을 비롯해 '파우스트'(1967년) 한국 초연, '성웅 이순신'(1973년),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2001년), '백년언약'(2008년), '태'(2009년) 등에 출연. 맡은 역할에 대한 창조적 해석과 지속적 변신을 통해 연기의 모범을 보여줬으며 특히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표현 및 발성은 연극계에 살아 있는 교과서라는 평.

※ 대한민국 예술원상, 보관문화훈장, 동랑연극상 등 수상

▲ 호암사회봉사상

-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단체, 회장 박종삼)

- 수상단체 연혁
1950년 한국선명회 설립, 지원사업 시작
1981년 농어촌 개발사업 실시
1991년 사랑의 빵 운동 전개, 해외사업 실시
1994년 기아체험 24시간 캠프 시작
1998년 월드비전으로 명의변경
2009년 정기 후원자 30만 돌파

- 업 적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기구로 60여 년간 사회복지사업 및 무료 의료지원, 농어촌 개발사업 등을 지속해 왔으며, 1991년 수혜국에서 지원국으로 위상이 전환된 이래 전 세계 50개국 220여개 사업장에서 아동결연, 지역개발, 긴급재난구호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

'사랑의 빵', '기아체험 24시간' 등과 같은 새로운 기부 문화를 선도해오며, 이를 통해 조성된 자체 모금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의 저개발국 빈곤아동 지원과 해당지역의 근본적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지역개발 사업에 투입.

▲ 호암특별상

- 노벨재단 (단체, 사무총장 미카엘 술만)

- 수상단체 연혁
1895년 알프레드 노벨, 상 제정 유언
1900년 노벨재단 설립
1901년 1회 노벨상 시상
1968년 노벨경제학상 추가
2002년 노벨상 100주년 기념 세계순회전시회 개최 ※ 서울 전시는 호암재단과 공동으로 개최
2007년 '알프레드 노벨 展' 개최

- 업 적
지난 1900년 알프레드 노벨의 유산을 기금으로 설립된 노벨재단은 1901년부터 물리, 화학, 생리의학 등 학술분야와 문학, 경제학, 세계평화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큰 기여를 해온 830여명의 개인과 단체에 노벨상을 시상해 옴으로써 인류의 진보와 국제사회의 공존 및 평화 증진에 크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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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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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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