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터엑스는 23일 금융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 인터엑스는 신주 300만 주를 공모해 300억~39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 인터엑스는 제조 AI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공모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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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코스닥 상장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X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는 지난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상장에서 총 300만 주를 신주로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원~1만3000원으로, 총공모금액은 300억원~390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약 1460억원~1897억원이다.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반청약을 거쳐 12월 중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설립된 인터엑스는 제조 데이터 수집·표준화부터 제조 특화 AI 모델, AI 에이전트, 디지털트윈, 피지컬 AI까지 자율제조에 필요한 기술을 통합한 '풀스택 AI 팩토리' 기술체계를 확보했다.
생산공정의 최적 조건을 찾아주는 'Recipe.AI', 제품 품질을 예측하는 'Quality.AI', AI로 제품 불량을 판정하는 'Inspection.AI' 등 제조 현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 공정에 적용된 AI를 자율제조 플랫폼 'EAX(Enterprise AX)'로 연결해 공장 전체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통합 제조 사업도 추진 중이다.

현대자동차, 삼성SDI,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주요 제조기업을 포함해 200건 이상의 제조 AI 구축 실적을 확보했다. 자동차·반도체·이차전지·전자·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술을 검증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누적 신규 수주액은 지난 2025년 연간 신규 수주액의 3배를 넘어섰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총 158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으며, 한국발명진흥회 Smart5 특허평가에서 A등급 특허 2건을 인정받았다.
인터엑스는 공모 자금을 자율제조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제품 고도화, 제조 데이터스페이스 플랫폼 구축, 글로벌 사업화 기반 강화, 플랫폼 확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기업 제조 현장에서 검증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별 공정 중심의 맞춤형 구축 사업을 공장·기업 단위의 통합 사업으로 확대하고, 중견·중소 제조기업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표준화할 방침이다. 독일 법인과 일본 지사를 거점으로 현지 파트너십과 글로벌 판매채널도 강화하고 있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이사는 "지난 6년은 자율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주요 제조기업의 생산현장에서 이를 검증해온 시간이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축적한 기술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제조의 산업적 확산을 본격화하고, 대한민국 주력 제조산업에서 증명한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