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투자자들은 14일 지방채 ETF에 사상 최대 50억달러를 투자했다
- 지방채 보유자들은 손실을 확정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재투자했다
- 지방채는 10월 들어 2% 반등하며 시장 유동성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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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2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지방채 보유자들은 보유 채권이 평가손실을 내는 것을 반기지 않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올해는 9월과 10월 초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채권 보유자들은 가치가 떨어진 채권을 대거 팔아 손실을 확정하고 세금 부담을 줄이는 이른바 '손실 수확(tax-loss harvesting)' 전략을 쓰고 있다.
이후에는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금리(수익률)를 노리고 지방채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시장에 다시 들어가고 있다.

LSEG 리퍼 글로벌 펀드플로 자료에 따르면 14일로 끝난 한 주 동안 투자자들은 지방채 ETF에 사상 최대인 50억달러를 쏟아부었다.
직전 주에 세운 33억달러의 기록을 크게 넘어선 것이다. 반면 개방형 지방채 뮤추얼펀드에서는 34억달러가 빠져나갔다. 2022년 6월 이후 주간 기준 최대 유출 규모다.
자산운용사들은 전 자산군에 걸쳐 손실 수확 전략을 강조해 왔다. 다만 지방채는 이자 소득이 연방 소득세 면제라는 점에서 특히 유리하다.
다른 자산군에서는 이 전략이 세금 납부를 미루는 데 그치지만, 미국 대형 채권 운용사 핌코(PIMCO)는 지방채 투자자는 손실 수확을 통해 세금 부담을 사실상 없앨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채 시장에 자금이 몰린 것은 9월이 2008년 이후 최악의 월간 성과를 낸 직후다. 독립 리서치업체 먼시펄마켓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0월 들어 7거래일 동안의 거래량만으로도 2007~2021년 전체 월 중 93%의 월간 거래량을 웃돌았다.
그럼에도 시장은 기능을 잃지 않았다. 인컴리서치앤매니지먼트의 웨슬리 페이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최근 급락에도 지방채 시장이 "매우 유동적이고 잘 작동하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손실 수확 거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해주고 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이어질 세금 손실 수확은 아직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전략에 대한 인식은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리며 채권이 약세였던 2022년에 확산됐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캐피털그룹의 마크 마리넬라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당시 하락장이 세금 혜택이라는 '위안거리'를 투자자들이 깨닫게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지방채를 포기하는 모습은 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방채는 최근 2주 사이 반등하기 시작해 10월 들어 지금까지 2% 올랐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