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태경 사상구청장이 21일 국무조정실장에게 부산구치소 이전을 요청했다
- 사상구는 국무조정실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 부산구치소 이전은 주민 반발과 지자체 이견으로 장기간 표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사상구와 강서구 간의 지역 갈등으로 멈춰 선 부산구치소 이전 사업이 국무조정실의 중재로 돌파구를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상구는 서태경 구청장이 21일 국회에서 박홍배 국회의원과 함께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부산구치소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사상구와 강서구 사이의 갈등을 조정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장기간 표류한 이전 사업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서 구청장은 "지역 간 협의만으로는 이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가 적극적인 중재와 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부산시·사상구·강서구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에 국무조정실도 참여해 실질적인 조정 역할을 맡아 달라는 요구도 전달했다.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를 조속히 열어 논의를 재개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부산구치소는 1973년 준공된 노후 시설이다. 이전 논의는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2019년 법무부와 부산시가 통합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에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방안이 권고됐지만 지역 주민 반발과 지자체 간 이견으로 사업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앞서 13일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부산구치소 이전을 정부의 집중 관리 갈등 과제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실장은 당시 통상적인 부처 간 협의나 갈등 조정보다 강도 높은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부산구치소 이전은 지역 간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인 만큼 관계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국무조정실의 조정과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이전 논의를 진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