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지민이 21일 전국체전 요트 레이저급에서 16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 하지민은 최종 벌점 5점으로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 하지민은 올림픽 5회와 아시안게임 4회 금메달의 기록을 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요트의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해운대구청)이 전국체육대회에서 16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9년부터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독보적인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지민은 21일 제주도 도두항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요트 일반부 레이저급 마지막 6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벌점 5점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이민제(보령시청·14점)와 동메달을 차지한 정보(강릉시청·15점)를 큰 격차로 따돌린 완승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하지민의 독주는 계속됐다. 지난 17일 첫 번째 레이스에서 1위로 출발한 하지민은 2레이스에서 4위를 기록했지만, 18일 열린 3·4레이스에서 연달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선두 자리를 굳혔다.
이어 20일 5레이스와 이날 마지막 6레이스까지 모두 1위로 마무리했다. 총 6차례 레이스 가운데 5차례나 정상에 오른 것이다.
요트 레이저급은 각 레이스 순위에 따라 1위 1점, 2위 2점 등 벌점을 부여한다. 이후 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한 차례를 제외하고 나머지 5차례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하지민은 2레이스의 4점을 제외한 나머지 레이스에서 모두 1점씩 기록했다.
이로써 하지민은 2009년 제90회 전국체전부터 올해까지 16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요트 경기가 열리지 않은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제무대에서도 하지민은 한국 요트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해 왔다.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했고, 아시안게임에서는 2010 광저우·2014 인천·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