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실군이 21일 공공발주 지역 우선 구매제를 추진했다
- 공공사업 하도급·건설중기·물품 구매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했다
- 지역의무공동도급과 상권 이용 계획서로 지역경제 순환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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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건설중기·물품 구매 지역업체 우선 권장, 지역상권 소비 활성화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공공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자금이 지역에서 순환하는 경제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임실군은 민선 9기 대표 공약인 '공공발주 지역 우선 구매제'를 추진해 공공발주 과정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하도급, 건설중기, 물품 구매 등 사업 전반에서 지역업체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5000만원 이하 공사·용역·물품에 대한 수의계약과 관내 입찰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역업체 참여 가능성을 우선 검토하고 공공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계약 과정에 지역업체 참여 이행 서약 제도를 도입하고 하도급 계약 시 관내 업체 참여를 권고할 예정이다. 지역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발주 지역 상권 이용 계획서' 제출도 적극 권장한다.
다만 지역업체 참여 이행 서약서는 권고사항으로 법적 구속력이 없어 참여율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군은 법령상 허용된 지역의무공동도급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계약 체결 과정에서도 지역상권 이용을 위한 홍보와 독려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관내 입찰을 적극 활용해 지역업체 우선 구매를 확대하고 관내 업체와의 하도급 계약, 건설중기 및 물품 구매 등 지역업체 이용을 상시 권장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