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와이즈넛은 21일 멀티모달 RAG 기술 3차년 연구를 진행했다
- 법률·미디어광고·의료·제조 분야에서 실증 서비스를 추진했다
- 문서·이미지·음성 통합 검색과 산업별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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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의 '멀티모달 데이터 입력 기반 검색 증강 생성 기술 개발' 과제 3차년도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법률·미디어광고·의료·제조 4개 분야에서 현장 실증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과제는 텍스트 중심의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음성·이미지·영상 등 멀티모달 데이터로 확장해 대형언어모델(LLM)이 최신 정보와 전문 지식을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차년도에는 2차년도까지 개발한 멀티모달 데이터 통합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이미지·영상이 뒤섞인 현장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검색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를 활용한 메타데이터 자동 추출 및 확장, 그래프 기반 데이터 관리 및 RAG 연동, 텍스트·이미지·음성 질의를 통합하는 멀티모달 질의 벡터 생성, 키워드·벡터·그래프 기반 하이브리드 검색 개선, 이전 대화 맥락을 반영하는 문맥 유지 기술 등을 중점 개발 중이다. 데이터 간 관계까지 파악해 검색하고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음성 질의도 이해할 수 있도록 검색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법률(앤쌤)·미디어광고(SBSi)·의료(전남대학교병원)·제조(JB주식회사) 등 4개 분야 수요기관과 실증 서비스를 설계·개발하고 시범 운영하며 각 분야 업무 데이터와 산업 현장 특성에 맞춘 활용 방안을 검증하고 있다.
강용성 대표는 "AI 에이전트의 경쟁력은 결국 얼마나 정확한 근거를 찾아 답하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며 "문서와 영상, 설비 데이터가 뒤섞인 실제 현장에서 검증해 나갈 멀티모달 RAG 기술을 자사 AI 에이전트에 순차적으로 반영해 고객이 믿고 업무를 맡길 수 있는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과제는 와이즈넛을 주관으로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미소정보기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산·학·연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2027년 12월까지 총 4개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