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추경호 대구시장이 20일 청년 고용 문제의 정밀 진단을 주문했다
- 대구정책연구원 등과 원인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 안전 점검 강화와 소방 노후시설·처우 개선 예산 검토도 지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년 예산 편성 최우선은 '시민안전'…민생 회복·미래성장동력 확충에 실효성 있는 투자
가을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강화…소방 노후시설·소방관 처우 개선 예산 전향적 검토 지시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밀 진단론을 강조했다. 간부회의 자리에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추 시장은 전날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어디 있겠는가"고 반문하고 "대구의 청년 고용률이 낮고 실업률이 높은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응과 정책으로 이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시장은 "최근 고용 통계에서 대구의 청년 고용 상황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단순히 경기 침체나 일자리 부족 탓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원인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추 시장은 "대구정책연구원과 한국은행 등 전문가와 협력해 고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른 지역과의 비교를 통해 대구 청년의 취업률과 고용률이 낮은 원인을 구체적으로 진단하라"고 구체적 방안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추 시장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취업 준비 지원 등 기존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내년도 예산에 전향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추 시장은 또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주도그룹'을 발굴·육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기반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안전 우선'의 예산 편성도 강조했다.
추 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안전은 반드시 챙겨야 할 분야"라며 "시민 안전을 가장 밑바탕에 두고, 민생을 챙기는 일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데에도 실효성 있는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을철 각종 축제와 행사, 행락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 관리 강화도 주문했다. 추 시장은 "행락지와 등산로, 어린이 놀이 시설, 노후 시설물, 다중 이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 신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소방관 안전과 재난 대응에 특별히 더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추 시장은 "최근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명복을 빌며 마음이 무겁고 몹시 안타깝다"고 말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소방 노후시설 개선'과 '소방관 처우 개선' 예산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