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보훈부는 21일 고령 유공자를 찾아가는 보비스를 운영했다
- 보비스는 재가복지와 요양지원으로 유공자의 노후를 돌본다
- 이동보훈복지팀은 현장을 찾아 민원 상담과 접수를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훈(報勳)이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일이다.
보훈은 마땅히 유공자의 곁에 있어야 하나,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보훈관서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고 힘겹다. 국가보훈부는 이 거리를 좁히기 위해 '찾아가는 보훈',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를 운영하고 있다.

보비스는 이동보훈복지사업의 정책 브랜드로 '위대한 헌신, 행복한 노후'를 슬로건으로 2007년 선포된 이후 올해 19주년을 맞았다. 대상자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보훈이 먼저 다가가는 능동적 복지라는 점이 핵심이다.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재가복지서비스다. 노인성 질환이나 상이처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집을 재가보훈실무관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사활동과 건강관리를 돕는다.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이다. 뿐만 아니라, 요양시설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요양지원 역시 노후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 하나는 이동보훈복지팀이다. 보훈관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현장에서 각종 보훈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한다. 서류 한 장을 위해 먼 길을 나서야 했던 수고와 번거로움을 덜어 드리는 것이다.
보훈대상자의 고령화로 독거·노인부부 가구는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보비스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이유다. 그러나 제도가 보훈대상자에게 닿기 위해서는 현장의 발품이 필요하다. 보훈관서가 먼저 한 걸음 더 다가가 도움이 필요한 분을 발굴하고 살필 때, 보비스는 비로소 완성된다.
보훈은 한 번의 예우로 끝나는 일이 아니며 헌신하신 분들의 노후를 끝까지 곁에서 모시는 일이다. 오늘도 보훈가족의 현관문 앞에 선 보비스의 발걸음이 그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 복지과 이유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