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함양군은 20일 찾아가는 행복점빵 사업을 4개 지역농협으로 확대했다
- 이동판매 차량이 평일마다 농촌 마을을 찾아 식료품과 생필품을 판매했다
- 군은 고령층과 교통약자의 장보기 불편을 줄이고 주민 교류를 지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이동식 장터 확대 운영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장보기 불편 해소에 나섰다.
경남 함양군은 이동판매 차량으로 농촌 마을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행복점빵' 사업을 4개 지역농협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식료품과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마천농협에서 시작한 사업을 지곡·함양·안의농협으로 넓혔다.

올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3억6000만 원이다. 이 가운데 군비는 2억8800만 원, 농협 부담금은 7200만 원이다.
지곡농협은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했다. 함양농협은 10월 16일, 안의농협은 19일 각각 개점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마천농협을 포함한 4개 농협이 권역별로 사업을 맡게 됐다.
행복점빵은 1.2t 규모의 특장차량을 이용해 평일마다 지정된 마을회관 등을 방문한다. 차량에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싣고 마을별로 약 30분간 머물며 물품을 판매한다.
함양농협은 함양읍과 휴천·유림·병곡·백전면을 담당한다. 안의농협은 안의·서하·서상면을 맡는다. 마천농협과 지곡농협은 각각 마천면과 지곡면 전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민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주문해 배송받을 수도 있다. 방문 요일과 체류 시간은 운행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각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이 장보기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마을 주민들이 안부를 확인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과 교통약자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행복점빵은 먼 거리를 이동해 장을 봐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방문 일정과 판매 품목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