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시민단체 75곳은 20일 GGM 경영진에 노동3권 존중을 촉구했다
- 시민단체는 단식 노동자와 임단협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을 요구했다
- GGM은 외부 개입과 농성이 상생 원칙과 회사 경영을 훼손한다고 반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 시민단체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경영진을 향해 노동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존중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역본부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 일동(75개 단체)은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원이 단식에 돌입한 지 9일째로 노동자의 절박한 호소에도 사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211일간 천막농성을 중단하고 집중교섭을 통한 해결을 기대했으나 끝내 결렬됐고, 두 노동자가 단식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단체는 "그동안 노동자에게 농성을 중단하고 교섭에 나서라고 했다면 이제는 행정과 경영진이 책임 있는 답을 내놓아야 한다"며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헌법상 권리에 따라 노조를 대등한 교섭 주체로 인정하고 임금·단체협약 현안을 해결하라는 것이다.
또한 "GGM은 노사 상생을 내걸고 전남광주시가 최대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기업인데 노조 활동 방해와 부당노동행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도 부당 징계와 부당 노동행위를 인정했다"고 비판했다.
GGM 측은 노조와 시민단체가 오히려 '상생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GGM은 "누적 생산 35만 대까지는 사회적 약속인 노상상생발전협정서를 준수하면서 상생협의회에서 적정 임금과 근로시간 등 현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노동조합이 만들어진 이후 수많은 노사 문제가 대내외적으로 이어지면서 상생이라는 회사 설립 취지는 사라지고 상생의 정신도 잊혀지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GGM은 "노사 대화로 해결해야 할 임단협 교섭 안건마저 외부에서 쟁점화되고 예기치 않는 천막 및 단식농성이라는 방식으로 외부의 입김을 강화해 회사 경영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