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이 20일 자체 위성 인터넷으로 극지·고지대 연결에 성공했다
- 지디호는 북극·남극·칭짱고원 간 통신 안정성을 검증했다
- 원격 의료·해양 관측 등 활용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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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10월 20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이 자체 개발한 위성 인터넷 통신 시스템으로 북극과 남극, 칭짱고원(青藏高原)을 연결하는 통신 검증에 성공했다. 극지와 고지대 등 통신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도 저지연·고대역폭 통신이 가능함을 확인하면서 중국산 위성 통신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20일 증권시보는 제16차 중국 북극해 조사에 투입된 조사선 '지디(極地)호'가 중국산 위성 인터넷의 북극 항로 운용 테스트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번 항차에서는 북극과 남극의 친링(秦嶺)기지, 티베트 라싸허(拉薩河) 시험기지를 연결해 통신 성능을 검증했다. 영상 통화와 음성 전송이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극저온과 고지대, 강한 모래바람, 빙무 등 다양한 악조건에서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원격 의료 지원에도 해당 기술이 활용됐다. 조사선에서 대원에게 건강 이상이 발생하자 중국산 위성 인터넷을 통해 칭다오 지역 병원 및 의료진과 선박 간 고화질 영상 진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극지에서도 육상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할 수 있는 통신 기반을 마련했다.

해양 관측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중국산 해양 지능형 표류 부표는 관측 데이터 수집부터 전송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구현했다. 기존 국제 위성망을 통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대체할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시험 운용에서 데이터 전송 속도와 품질도 실용 기준을 충족했다.
조사선은 이번 항차에서 중국산 위성 인터넷을 활용해 300건이 넘는 파일을 주고받았으며, 누적 데이터 전송량은 100GB를 넘어섰다. 영상 회의도 40차례 이상 진행했다.
이번 검증은 중국이 위성 통신망을 극지 탐사와 원격 의료, 해양 관측 등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통신 인프라의 자체 통제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다만 이번 시험 성과가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통신 품질을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향후 실제 운용 범위와 서비스 안정성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