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는 19일 BIFC에 해양금융기업 3곳을 유치했다
- 세계로선박금융 등은 선박금융·해상보험 사업을 추진한다
- 입주기관 10곳은 해양금융 협력과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융기업 집접 확대·금융기관·기업 간 협업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선박금융과 해상보험, 투자운용을 아우르는 금융기업 3곳이 새퉁지를 틀면서 해양금융 경쟁력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부산시는 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 세계로선박금융,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디인베스트먼트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로선박금융은 지난 2005년 설립된 선박투자 전문기업이다. 선박펀드 설계와 운용을 통해 누적 81개 펀드, 선박 151척, 약 41억 달러 규모의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해운기업 지원 펀드와 민간 선박리스사업, 선박투자회사·특수목적법인(SPC) 통합관리 등을 추진한다.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은 국내 유일의 비영리 선주책임상호보험(P&I) 전문기관이다. 선박 소유자와 임차인, 용선자 등을 대상으로 선박 관련 배상책임보험을 제공한다. 부산 소재 선박에 대한 P&I보험 지원과 해양금융 유관기관 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인베스트먼트는 해운업을 기반으로 조선·방산·친환경·반도체 분야에 투자와 자문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부산에서는 친환경·전환선박 금융투자와 친환경에너지 벙커링 인프라, 해양·조선·ESG 기술기업 등에 대한 투자를 검토한다.
이번 입주로 디스페이스에는 기존 입주기업 7곳을 포함해 모두 10개 기관이 자리 잡게 됐다. 기존 입주기관은 한국씨티은행,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 KDX컨소시엄, DB증권, 워터라인파트너스, 클락슨스코리아, 시너지IB투자 등이다.
시는 선박금융과 선주책임보험 전문기관이 정책금융기관과 연계하면 선박 매매와 자금 조달, 보험, 위험관리로 이어지는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IFC에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입주해 있다.
기업 간 협력도 추진한다. 클락슨스코리아의 해운시장 정보와 선박금융사의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하고 증권사와 디지털금융 기업을 연계해 선박자산 기반 금융상품 개발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디스페이스를 금융기업 입주 공간을 넘어 해양금융 협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입주기관 공동사업과 정책금융·민간자본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금융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전재수 시장은 "전문 금융기업 입주로 부산 금융산업의 범위가 넓어졌다"며 "해상보험과 디지털금융, 자산운용 분야 기업 유치와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