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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용인갑 경선 논란에 다시 떠오른 계파 갈등...수습 과제 받은 장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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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당내 경선 투표 오류로 정치적 부담을 안았다.
  • 양향자 최고위원은 진상조사와 전면 재선거를 요구하며 재결선 투표 불참을 선언했다.
  • 비당권파는 장 대표의 부정선거 주장이 당내 논란으로 되돌아왔다고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양향자, 용인갑 경선 오류에 전면 재선거 요구…장동혁과 정면충돌
비당권파 비판 가세…일각서 "부정선거로 흥하고 망할 것" 목소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지 부족사태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재선거를 주장해 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조직위원장 경선에서 발생한 투표 오류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당내 일각의 사퇴 요구를 극복하고 대여투쟁의 중심에 설 수 있게 했던 선거의 공정성 원칙이 당내 이슈로 불거지며 정치적 부담으로 돌아오는 모습이다.

양향자 최고위원이 전체 경선의 전면 재선거를 요구하면서 지도부 내 갈등이 표면화된 데 이어 당내에서도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장 대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15 mironj19@newspim.com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 과정서 불거진 논란...양향자, 재결선 투표 불참 선언하며 반발

논란은 지난 8일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결선투표에서 시작됐다. 양 최고위원과 윤재복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맞붙은 경선에서 일부 책임당원에게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전화가 발신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두 후보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기로 합의했으며 윤 후보가 승리했다.

장 대표는 지난 12일 결선 재투표 방침을 밝혔고, 이후 조강특위는 오는 18일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양 최고위원은 1차 경선에서도 오류가 발생했다며 진상조사 없이 결선만 다시 치르는 데 반발했다.

갈등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폭발했다. 양 최고위원은 재투표 불참을 선언하며 장 대표가 참여해 온 올림픽공원 부정선거 규탄 집회를 거론했다. 당시 원칙대로라면 경선 전 과정을 공개하고 전면 재선거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양 최고위원이 결과에 승복하기로 서약해 놓고 당의 선거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장 대표까지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조강특위는 이날 재투표를 취소하고 기존 승자인 윤 후보를 조직위원장 선정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후 페이스북에서 "저는 합의를 파기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요구한 것은 철저한 진상조사였다고 반박했다. 정 사무총장이 경선 결과 발표 직전 1차 경선 22건, 결선 44건의 발신 오류를 인정했다고도 주장했다. 반면 정 사무총장은 앞서 통신사 확인 결과 1차 경선에서는 발신 차단이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양 최고위원은 "상황이 달라진 건 제가 재결선 불참 선언을 한 것밖에 없다"며 "제기된 모든 문제를 그냥 덮고 가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사진=뉴스핌DB]

◆비당권파 중심으로 당내 비판 확산…"부정선거 논리가 오히려 장 대표 옥좨"

당내에서는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장 대표가 지지층 결집의 동력으로 삼아온 부정선거 문제가 오히려 정치적 입지를 약화시키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얼마나 이 상황이 곤혹스러울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아주 유사한 참정권 침해 사례가 당내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장 대표가 주장했던 논리대로 들여다보고 그 안에 어떤 부실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직 부정이라고까지 단언할 만한 근거들은 없다. 부정은 의도가 담겼다는 것인데 그런 의도들은 보이지 않는다"며 고의적인 부정행위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당협위원장 인선이 장 대표 연임과 연결돼 있다며 "친장동혁계, 당권파 이런 분들로 당협위원장들을 다 세워놔야 한다. 전당대회에서 본인을 지지해 줄 수 있는 포스트를 박아 놓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장 대표는 올림픽공원에 가서 북채가 날아갈 정도로 열심히 북을 치면서 부정선거를 없애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한 표라도 투표용지를 못 받은 사람이 있으면 그건 부정선거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이 주관하에서 치른 당원 주권을 앞세운 선거에서 당원들의 주권이 침해됐다"며 "그럼 이거를 문제 삼는 게 잘못인가. 이건 당연히 문제 삼아야 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에게 "부정선거로 흥한 자, 부정선거로 망할 것 같다"며 "이 문제가 커지면 커질수록 장 대표의 입지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설사 장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나"며 "결국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17 leehs@newspim.com

◆당권파 "통신사 기술적 오류…부정선거와 달라" 반박

반면 지도부와 당권파는 통신사의 기술적 오류와 고의적인 부정선거는 구분해야 한다고 반박한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양 최고위원이 경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서약해 놓고 시스템의 신뢰를 훼손하는 해당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정욱 변호사는 "양 최고위원이 2가지를 크게 잘못했다"며 "첫째는 지도부가 부정선거를 획책한 것처럼 뉘앙스를 공개한 것이다. 그게 아니다. 이건 통신사의 기술적 문제"라고 반박했다.

서 변호사는 "절대 부정선거를 하고 고의로 누구에게 전화를 안 한 게 아니다"라며 "통신사에서 스팸을 푸는 것 때문에 기술적으로 몇 명에게 전화가 안 갔을 수 있다. 그러면 다시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림픽공원 투쟁은 선관위의 부실 관리를 규탄한 것이다. 지도부가 잘못한 게 아니고 통신사의 기술적 문제인데 올림픽공원과 연결시켜 공개하니까 장 대표가 폭발한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친한(친한동훈)계에서 조직적으로 장동혁 대표를 흔들기 위해 이번 사태를 키우고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조강특위 역시 용인갑 경선에서 기술적 오류가 발생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다른 9개 경선 지역에서는 통신사 확인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당내 경선 투표 과정에서의 논란으로 지도부 내 갈등까지 불거지면서 2028년 4월 총선 준비를 앞두고 장 대표의 정치적 부담은 이어질 전망이다. 부정선거 문제를 고리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해 온 장 대표가 당내 비판을 어떻게 수습할지가 향후 리더십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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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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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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