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축구협회가 15일 회장 보궐선거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 협회는 23일까지 임원·대의원 명단과 관련 자료를 제출받는다
- 선거인단 규모와 구성, 구체적인 선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구체적인 선거 일정과 선거인단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전국 시·도축구협회와 연맹, 프로축구 K리그1·2 구단 등에 임원 및 대의원 명단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각 단체는 오는 23일까지 임원·대의원 명단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해당 인원의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총회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회장 보궐선거가 확정됐을 때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사전 행정 작업이다. 대한축구협회장 자리는 정몽규 전 회장이 지난 7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물러난 뒤 약 3개월째 공석이다.
협회는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선거 운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조직 개편과 인사를 진행하는 등 보궐선거 준비를 이어왔다.
회장 선거 제도 개편도 논의되고 있다. K-축구 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유승민·박지성)는 지난 8월 기존 200명 안팎이었던 선거인단을 2만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온라인 투표를 도입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혁신위는 전문 선수와 동호인, 지도자 각 4000~6000명, 등록 심판 3000명, 기타 1000명 등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지성 혁신위원장은 보궐선거를 늦어도 올해 안에는 치러야 한다는 입장도 밝힌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선거인단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구성 방식과 선거 일정은 결정하지 않았다. 향후 이사회 등을 통해 회장선거관리규정이 개정될 경우 변경된 절차에 따라 선거인들에게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국제축구계와의 협의도 진행 중이다. 협회는 최근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K-축구 혁신위원회의 선거 제도 개편 과정과 관련한 의견 요청을 받고 향후 보궐선거 계획과 논의 내용을 담은 자료를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와 AFC의 의견이 전달되면 이를 토대로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하고 선거인단 규모와 구성, 보궐선거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